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9일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관련 유관기관장,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임하는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그려가는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김선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많은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건축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8곳(베이비맘·아이누리·리베·아이사랑·예쁜새싹·꿈이찬·행복가득한·아기벗)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참여 어린이집들의 이웃나눔과 환경보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9일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 영양군이 추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 김수영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사회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약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부장 엄의수)는 지난 6일, 장애인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수제 생강레몬청 500ml 50병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생강레몬청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기술훈련, 맞춤형 자립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수제 생강레몬청은 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결과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가 지난 6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도동 의용소방대에 기탁된 이 키트는 화재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돼 설치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안전장비 미비로 일상 속 화재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진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화재예방키트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겨울철 안전용품을 기부해주신 사회정상화운동본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은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혹독한 계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화재예방물품을 잘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로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되었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였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하였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 부남면 소재 악바리 식당(사장 김기섭)은 지난 3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기섭 사장은 부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여 해마다 연말이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 공동위원장 면장 강금덕)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장년 및 노인 가구 58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서종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이 마을당 3가구씩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어르신들에게 방한 조끼, 넥워머 및 동절기 양말 등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임대진 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역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40가정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우리 기관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12월 2일(월) 한파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절기 황소바람 막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단열 시공과 웃풍 방지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차단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로 자재를 마련하고, 13통 7반장인 꾸밈인테리어 김중식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평화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사전 주거환경 조사를 통해 선정한 노인부부 가구로, 이들은 추운 날씨로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노후화된 주택에는 얇은 비닐을 덧대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단열재 설치‧웃풍 방지 시공 등이 이뤄져 이전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주거환경사업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올해도 비닐 한 장으로 겨울을 견딜 생각에 막막했는데 덕분에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황소바람 막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