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16시경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산 26-1번지네에서 ”이O규“씨와 동네 주민은 땔감을 하기 위해 벌목작업을 하던 중 ”이O규”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얼굴과 팔, 다리 등 전신이 나무에 깔린 체 쓰러져있는 것을 동내 지인이 발견하였다. 그 당시 동내 지인은 산 아래쪽으로 나무를 운반 중이었다. “이O규”씨를 발견 당시 사고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동네 주민은 사고자를 발견 후 곧바로 영양119 소방서에 신고을 하였다. 영양소방서 수비 119안전센터에서는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처치 후 경북권역 응급의료 센터 안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 씨는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받던 중 23시 00분경 사망하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기 위해 조사중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24일, 오형제손짜장(대표 김대만) 하남점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전통적인 수타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남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중식당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오형제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2024년부터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소통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외식상품권 200매(2,000,000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만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발대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착한도시·돌봄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의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정책이다. 돌봄단은 올해 '이웃을 잇다, 마음을 담다'라는 가치를 내걸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돌봄단 활동 지원 확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강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웃돌봄단 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려 160여 명이 참여하고 예산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사회적 고립가구 2000세대에 대해 돌봄활동을 펼치는 등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 걸음의 따뜻한 실천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이웃돌봄단의 촘촘하고 꾸준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고독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천축산농협과 이천시화훼협회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축산농협은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를 기부했으며, 이천시화훼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축산농협은 지역 내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기부된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는 즉시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끼니로 제공되었다. 이천축산농협(조합장 임영묵)은 “어려운 시민들이 한우수라탕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축산농협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화훼협회는 2016년부터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천화훼협회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천시화훼협회(회장 강신)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협회가 지역사회 일부로서 함께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인천서구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은 전국 구단위 최초 복지재단 주관으로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4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8개월) 관내 사회 복지시설 58개소 정규직 종사자(사회복지직, 보건의료직, 기능직, 시설관리직 등) 300명을 대상으로 처우 실태(근로시간, 보수수준, 휴가제도)와 종사자인식 및 정책 욕구 등에 대해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했다. 이번 서구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이하 워라밸)에 최대 90%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 서구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유급휴가 사용이 '자유롭다(이하 쉽다)'고 90.3%가 응답했고, 출산 전후 휴가 사용이 '쉽다'고 84%가 응답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24년 발표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 및 근로 여건 실태조사' 결과, 출산 전후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0.5%로 전국 사회복지종사자 대비 인천서구 종사자의 휴가 사용 가능 비율이 33.5% 높은
김성민커피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행사가 열릴 때 시설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배분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성민커피(권선로 882번길 80)’ 김성민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안양시는 혈액 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21일 동안구청 후문에서 안양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헌혈 가능 인구(만16~69세)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50대 이상 만성질환자의 헌혈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공무원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KT 경기서부지사 등 근처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 헌혈증서, 영화관람권, 편의점 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단체헌혈 행사에는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이 직접 방문했다. 김 원장은 헌혈 장려 대시민홍보 및 헌혈사업 유공 포상 등의 안양시의 꾸준한 헌혈 장려사업과 단체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으로, 동참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향후에도 지역사회 특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5년 1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 누리과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5세 이음 교육 추진 방안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안 △ 수업・평가 혁신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 및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원정원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현안 토의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지역 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총회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나라 미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월 20일(목) 남선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및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고, 촬영 후에는 각 어르신들에게 인화된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로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올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선면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중 많은 분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그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며 서“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홍재복지타운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홍재복지타운 403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영리법인에 해당해 수원시는 그동안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에 보조금 지급 방안을 문의했고,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2025년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무실 임차료와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전 개소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온 사회복지사협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96년 2월 28일 설립됐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800여 명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체인력사업, 심리상담, 인권교육, 사회복지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