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7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와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2007년부터 이어온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지원으로 첨단교실이 구축된 엘 카르멘 학교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엘 카르멘 학교의 인천형 첨단교실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엘 카르멘 학교 측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첨단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에서는 이왕근 대사와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KOICA, 수출입은행 관계자들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대사관은 향후 콜롬비아 교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형 첨단교실 운영이 콜롬비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며 “대사관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인천교육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이 의성-안동 산불피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7일에 5,000만원을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였다. 기부금은 긴급 생필품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임시 거주시설 운영, 생활안정지원 등 이재민의 일상생활과 피해지역 복구에 실질적으로 사용되며 가구별로 피해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상생·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산불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중앙회)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준비한 이번 기부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과 협회 운영위원들이 중앙회를 대신하여 청송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오태희 협회장과 운영위원들은 청송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뜻도 함께 전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사회적 책임 실현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발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을 응원하는 연대의 표현”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4월 7일(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80만8천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회 500여 경로당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택 복구,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노인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단체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동량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을 입은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1:1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상담)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맞춤 상담에 10개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구청 각 부서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 사업장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가로등, 출판물, 영상기록장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총 구매액의 2.32%를 지출, 법정 구매율 기준인 1.1%보다 높은 수준의 구매 실적을 보였다.
국민신보 기자 |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적극 동참했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공직자들은 7일 전달식을 갖고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1,016만 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피해 복구에 대한 마음을 함께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재난피해 지역의 복구사업,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불피해 지원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기 의장은“산불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성금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의 손길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성금 참여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주민센터와 의왕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건조한 날씨속에 비상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며, 향후 산불진화 현장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성배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1998년 6월 1일 설립되어 범죄 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및 갱생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27만 8천167명 중 25만 9천91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얼어붙은 경기와 탄핵 시국 속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신청 첫날 8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몰리며 전체 인구의 약 29%가 하루 만에 신청을 완료했고, 접수 마감일 기준 약 26만 명이 신청하며 전체 인구 대비 93.4%라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높았다. 3월 31일 기준 약 232억 4천920만 원이 사용되며 신청 금액 대비 89.5%의 사용률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수치가 현재 민생경제의 위기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불안한 경기 속에서 시의 과감한 결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사용 후기도 이어졌다. 공식 SNS에 마련된 후기 게시판에는 “치과 진료비에 쓸 수 있어 좋았다”, “명절 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골목식당에서 식사하며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