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과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7회 졸업식과 9일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 동문회 관계자 및 졸업생 가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44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0세의 김○○ 씨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38명이 졸업했으며, 역시 80세의 김○○ 씨가 최고령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교에서 9명의 학생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3년 동안 개근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년별 2개 학급씩 6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146명의 재학생이 있다. 올해 졸업생 44명 중 80%인 35명이 관내 방송통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등학교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117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졸업생 38명 중 47%인 18명이 일반대, 방송통신대 등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운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 고덕로 191,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송탄동,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2개소, 칠원동, 통복동, 동삭동 2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문의는 센터로 직접 연락(070-8648-0662)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검단금호어울림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 강현기) 주민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전국 아파트 크리스마스 트리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상금으로 마련됐다. 검단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 대표 강현기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트리 꾸미기로 받은 특별상 상금 전액을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기부의 취지에 맞게 적합한 대상자에 성금을 지원하겠다”라며 “아라동 지역 주민들 사회적 연대감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신학기 자녀돌봄 비용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주)선진, KC그룹 가족봉사회, 세모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주)선진 현금 1,000만 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주)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회사 미션을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현금을 기부했다. ◇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선물세트 49개 기부 KC그룹 가족봉사회는 KC그룹 임직원의 회사봉사단체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종료아동에게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2024년 추석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세트(스팸과 한과)를 전달해오고 있다. ◇ 세모신용협동조합 현금 500만 원 기부 최근 충북에서 안성으로 이전 개소한 세모신협은 개소식 축하 화환과 물품 대신 현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금 전액을 기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푸주옥 하남점(대표 송한모)이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에 하남시 지역주민을 위해 설렁탕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 및 아동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송한모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및 어르신에게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온정을 가득 담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푸주옥 하남점은 매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남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영양군 일월청년회는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안부를 물었다. 일월청년회는 창설 이래 25년 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원이나 숲 등에서의 쓰레기줍기, 풀베기,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관내 화합과 상호유대를 위해 격년으로 윷놀이를 개최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월면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월 분회경로당 우홍석 회장은 “지역민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데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 의견표명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 일원 고기동 노인복지주택의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시가 공사 차량 운행과 관련해 부여한 조건을 철회하고, 사업자와 협의해 고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고기교 교통혼잡 대책을 마련해 사업을 시행하라’는 취지의 의견을 통보한 데 대해 시는 고기교 주변의 교통 현실과 향후 대형공사 계획을 고려하지 않은 만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의견에 따르면 공사 차량은 주로 고기교 일원 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데 이 도로는 향후 확장 등 대형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혼잡에 따른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공사 차량 운행에 필요한 우회도로 확보를 전제로 시의 인가가 이뤄진 만큼 이 조건이 철회될 경우 다른 사업자들에게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고, 고기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요인이 발생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민권익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획된 도로 확장 공사에
이천시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구 양상동에 하양대경로당(회장 한정호)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건립 경과보고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양상동 229-2번지에 소재한 하양대경로당은 지상 2층, 연 면적 484.5㎡ 규모로 조성됐다. 양상동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시비 16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하양대경로당 내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경로당 시설(1층)과 프로그램실(2층)을 갖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안산농협조합(조합장 박경식)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TV를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경로당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