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28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모여 ‘이웃돕기를 위한 들깨 수확’과 ‘명아주 지팡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확한 들깨를 가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들깨 수확에 이어 명아주 지팡이를 삶고 손질하는 봉사를 이어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영원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게 나눠드리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명아주 지팡이는 손질 과정을 거쳐 단월면 명품 지팡이로 멋지게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구구 팔팔 건강하게 장수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25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선익 회장은 “오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우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오산시의 건축신고 건에 대한 무한돌보미 사업과 건축지도원 활동 등 오산시 건축행정에 다양한 업무협조를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에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8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부곡 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지정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있는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 지부위원장 장승환)은 지난 25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방문하여 1,000만원의 배드민턴 용품을 전달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배출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실업팀 감독으로 유명한 유갑수 감독을 영입하여 아시아대회는 물론이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송양수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배드민턴 용품 전달식을 통해 “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서 미래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 있을 주니어국제 선수권 대회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김대흥 교장은 “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2의 백하나 선수를 꼭 배출하겠다며 꾸준한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로 화답했다. 앞으로도 청송양수발전소는 배드민턴부 지원은 물론이고, 장학금을 비롯한 교육기자재 지원 등 지역인재양성 교육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평택시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7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투명한 후원 나눔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앞으로도 평택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사업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 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신보 | 대한적십자사 연천백학봉사회(회장 금가현)는 24~25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어르신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백학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가구로, 80대 할머니가 혼자 고령의 치매 배우자와 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가정이다. 집 내부는 20여 년 전 침수 피해로 천장까지 물이 찬 흔적이 보였으며, 수리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연천백학봉사회원들은 도배 및 장판과 함께 노후화된 싱크대와 전등까지 새로 교체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낡은 벽지와 묵은 때를 걷어내면서 점차 새집으로 변하는 모습에 어르신은 고마움과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금가현 연천백학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히 지내시게 되어 기쁘다”면서 “연천백학봉사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봉사회의 따듯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백학봉사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집고쳐주기, 빨래봉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는 10월 23일(수) 손뜨개 목도리 200개와 쌀떡국 200박스를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목도리 만드는 법을 배운 생활개선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직접 만들어서 완성하고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에 기부한 행사이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새우젓 판매 행사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떡국 6개들이 선물세트 20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한 목도리와 쌀떡국은 각 읍면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가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철로 바쁜 와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이번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시임원 및 각 읍면동, 분과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림동 취약계층 4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9명뿐만 아니라, 도배 재능기부를 위해 ‘50플러스센터’의 ‘도배실무자 양성 과정’을 이수한 시민 13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가구별로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새 벽지를 벽에 바르고 뒷정리는 하는 등 서로 협력하며 주거 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미경 지역협력분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계신 가정에 도배지 교체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환하게 바뀌는 것을 보고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가 양성한 전문가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재능 봉사의 기회가 된 동시에, 도배 과정 수료 후 필요한 실습 경험의 기회가 됐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의미 있는 협업으로 봉사의 의미가 더 커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50플러스센터에서는 중장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 전재준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삼덕제지 공장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오카리나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 및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안양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의 ‘정모팀’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또, 따뜻한 나눔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 힐링 원예 체험,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케이워터 기술 안동권·임하댐사업소(소장 한형신, 김승일)는 지난 16일(수)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 각각 150만 원 총 3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대상 도배, 장판, 전기설비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워터 기술 안동권사업소, 임하댐사업소는 후원금 전달 전인 지난 13일(일) 주거취약계층 대상을 찾아 안동시자원봉사단체인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과 함께 직접 생활 쓰레기 정리 및 오염 및 노후화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형신, 김승일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센터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케이워터 기술 안동권·임하댐 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 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