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희)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먹거리 장터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었으며,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판매 메뉴로 떡볶이, 식혜, 요거트, 쌀과자, 인삼 튀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하였다. 특히 쌀 발효로 만든 천연 식물성의 쌀꽃요거트와 검은깨, 호박씨, 건포도 등이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쌀과자, 6년근 인삼으로 만든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특징을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과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0월 21일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현정)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부발읍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27,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0여 명의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정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기부를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보는 소중한 경험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 후원금이 부발읍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모아온 착한 기부금이 지역 내 다른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해당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소재 기업인 기아 오토랜드가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기아오토랜드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는 지난 해에도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언 기아오토랜드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은희)는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사랑이 담긴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을 만들어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요즘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신보 |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자전거연맹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1천383만1천230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과 백미 60포(10㎏), 잡곡 20세트를 기탁했다. 특히, 자전거연맹은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을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ㅣ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군·경 기관 및 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8~10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를 습관화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5일 최팔균(유원종합안전 대표)씨가 쌀30포(2백만원상당)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팔균 씨는 진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타지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도석)에서 추후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동네나눔가게’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떠나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이 1,000만 원,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이천시지회가 317만 원으로 총 1,317만 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배금주)은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곡물 제분 사업 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도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배금주 대표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이천시지회(지회장 박준연)는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기술의 향상, 정책의 개발을 위한 연합회이다.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의 회원과 협력사는 성금 317만 원을 기탁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복한 동행 참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도적 지원 외의 것을 지원할 수 있는 가치 있
과천시 갈현동은 16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에게 사과, 연시,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갈현동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복지 대상자 욕구 조사에서 노인 가구와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료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게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갈현동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과일 꾸러미 행복나눔’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갈현동은 지난 6월에 ‘그린하트 나눔사업’을 통해 독거가구에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달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10월 14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 출신인 최진수(53) 경북본부장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13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농정단장, 2023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게 되었고, 올해 2024년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년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최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에 기부하게 되어서 행복하다. 특히나 영양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고향이 사라지면 참 아쉬울 거 같다. 고향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늘 생각해 주시는 최진수 경북본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