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정오용 기자 |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다. 영양군 자원 봉사센타에서는 9월26일 오전에 개인봉사자분들이 카스테라를 만드었고, 오후에는 대한진국봉사단 회원 분들께서 등갈비 김치 찜을 만들었다. 또한 김치에 등갈비 한대씩 돌돌 말아서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주었다 오늘은 실버봉사단 회원들이 와서 밑반찬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반찬으로는 제육볶음, 오이깍두기, 콩나물무침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맛있게 만들어진 카스테라, 등갈비 김치찜 그리고 밑반찬들은 포장해서 오후에 대상자분들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NOW무용단(대표 손인영)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네오엑스포가 1천만원을 기부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칭 기금으로 1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2천만원이 NOW무용단의 프로젝트인 커뮤니티댄스 <춤. 춤. 춤>에 지원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댄스 <춤, 춤, 춤>은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용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워크숍은 10월 8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메세나 사업에 동참한 주식회사 네오엑스포의 장화윤 대표는 “지역 예술 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9월 25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 68박스로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양자작나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이하 장안의소대)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떡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장안의소대 대원 37명은 추석을 맞아 장안면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떡 90박스와 찜질팩 200개를 배부했으며, ㈜떡다움 이형섭 대표가 찹쌀떡 90박스를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떡다움은 장안면 독정리에 있는 소공인기업으로, 올해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떡을 후원하는 등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안의소대는 화성시 의소대연합회와 함께 매월 마을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봉사, 어르신 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주)떡다움에서 추석에도 후원을 해 주셔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안여성의소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목)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6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회원분들의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보탬이지만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권낙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보름달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89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에는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전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 등 다양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가구였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며,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돌봄 도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복희)는 지난 11일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60가구에 추석맞이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 명절에 더 외로워질 수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송편, 전, 불고기,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전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찍부터 나와 전을 부치며 정성껏 명절 음식을 마련해 주시고, 직접 방문해 전달까지 해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한가위를 앞두고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에서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금융센터점은 미추홀푸르내 인근에 있어 푸르내 개소 이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 지점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지점을 자주 이용하는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이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푸르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장애인은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편견을 줄여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르내는 이날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위 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전 부치기 행사는 동원홈푸드에서 3년째 함께해 오고 있다. 임은화 동원홈푸드 인천지사장은 “거주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했다”며 “전 과정을 같이하기는 어려워도 이런 경험을 하나씩 해보는 일이 장애인들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부치기를 맡은 김귀자 씨는 “옛날에도 해봐서 잘할 수 있다”며 “맛있게 만들어서 여기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 거다”고 말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화를 주도해가는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강기출)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3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42박스를 구입하여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 분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지난 2월에도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청정원 선물 40세트를 전달해 주시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기출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자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9월 9일(월)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예안면 출향인사 우재혁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안면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현재 울산시에 사는 우 씨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가 고향으로, 해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배재영 이장은 “오래전 떠난 고향 태곡리를 잊지 않고 매년 마을에 도움을 주면서도 예안면 주민을 위해 따로 성금을 기탁해, 예안면행정복지센터와 상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배용범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명절마다 고향을 돕고 있는 우재혁 씨의 미담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