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자문위원,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락 준비와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또한, 도시락배달과 함께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바쁜 일상속에서 직접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는 경험이 뜻깊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끼니 걱정을 덜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는 지난 29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탄2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아울러 남은 반찬 10세트는 공유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는 직접 반찬 재료 구입하고 소불고기, 콩나물무침, 컵과일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고물가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탄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지난 30일 지평면 효승건설중기(정광환 대표)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4포(10kg)를 지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효승건설중기 정광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평면 곳곳으로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시는 정광환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수원경성고(현 홍익디자인고) 총동문회(회장 송준호)는 지난 29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문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송준호 총동문회장은 “부쩍 추워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을 위한 선행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28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모여 ‘이웃돕기를 위한 들깨 수확’과 ‘명아주 지팡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확한 들깨를 가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들깨 수확에 이어 명아주 지팡이를 삶고 손질하는 봉사를 이어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영원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게 나눠드리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명아주 지팡이는 손질 과정을 거쳐 단월면 명품 지팡이로 멋지게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구구 팔팔 건강하게 장수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25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선익 회장은 “오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우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오산시의 건축신고 건에 대한 무한돌보미 사업과 건축지도원 활동 등 오산시 건축행정에 다양한 업무협조를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에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8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부곡 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지정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있는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 지부위원장 장승환)은 지난 25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방문하여 1,000만원의 배드민턴 용품을 전달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배출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실업팀 감독으로 유명한 유갑수 감독을 영입하여 아시아대회는 물론이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송양수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배드민턴 용품 전달식을 통해 “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서 미래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 있을 주니어국제 선수권 대회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김대흥 교장은 “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2의 백하나 선수를 꼭 배출하겠다며 꾸준한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로 화답했다. 앞으로도 청송양수발전소는 배드민턴부 지원은 물론이고, 장학금을 비롯한 교육기자재 지원 등 지역인재양성 교육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평택시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7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투명한 후원 나눔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앞으로도 평택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사업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 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신보 | 대한적십자사 연천백학봉사회(회장 금가현)는 24~25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어르신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백학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가구로, 80대 할머니가 혼자 고령의 치매 배우자와 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가정이다. 집 내부는 20여 년 전 침수 피해로 천장까지 물이 찬 흔적이 보였으며, 수리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연천백학봉사회원들은 도배 및 장판과 함께 노후화된 싱크대와 전등까지 새로 교체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낡은 벽지와 묵은 때를 걷어내면서 점차 새집으로 변하는 모습에 어르신은 고마움과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금가현 연천백학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히 지내시게 되어 기쁘다”면서 “연천백학봉사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봉사회의 따듯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백학봉사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집고쳐주기, 빨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