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2016년 8월 26일 개소 이후 수원시 유아 및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가후 교육 활동 및 문화 예술 활동을 진행해온 빛과사랑 센터가 어느덧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6 2층에 위치한 빛과사랑은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통해 수원시 많은 아이에게 교육적, 문화적 그리고 복지적 혜택을 전해주고 있다.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은 학교 방과후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투자사업(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기에 가족참여 프로그램 (놀이공원, 예술공연 관람, 야구장 및 스포츠 활동 관람 등) 에 큰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더욱 성장 시켜주기 위하여 아이들 재능 발굴 프로그램 및 평화축구교실 및 코딩 교육 등을 다른 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연계사업으로는 ‘나눔과 꿈’ 태권도와 전통 북 교실 등을 진행하였으며, 무료 수학교실 및 영어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복지적 혜택을 전해 주는 통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웅진)는 지난 20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매산동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인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에만 벌써 매산동 관내 3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가구를 옮기고 벽지를 도배하는 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서 작업이 힘들었지만 어르신 댁에 지난 장마철 동안 곰팡이가 발생해 더 지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 지원사업’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품 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무더위로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교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후 위기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 꾸러미로 여름철 필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강00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냈고 집안에 있을 수가 없어 집 앞 나무 밑에 가서 더위를 피하곤 했다”라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선풍기를 선물해 주니 자식 더 낫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풍기 없이 혹서기를 보내게 되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SK하이닉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및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집중호우 및 태풍 수해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9일 관내 세인트마리 여성병원(병원장 김동주)에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개원한 보건복지부인증병원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은 2019년부터 권선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자녀·미혼모·저소득 한부모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총 2천5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동주 병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의 지속적인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 씨가 올해도 과천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남편인 최천식 씨와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의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시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 씨는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최순향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의 생활을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 씨는 이날 경기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진웅)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말복 맞이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영양죽, 우거지 된장국,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ㅣ '고령친화도시' 수원시가 노인 시설,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디자인은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인 장벽 등을 제거해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어르신 이용 시설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지난 7월부터 노인복지관,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계단 끝 색깔 표시 ▲식당 탁자에 지팡이 걸이 설치 ▲경로당 신발장 간이의자 설치 ▲양로원 층별 색깔 표시 ▲출입문 도색 등 작업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7월에 문고리 수리, 안전바 설치(9세대)를 했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월까지 생활용품(샴푸, 린스, 보디 비누, 주방세제)에 큰글씨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르신 가정 등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3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생활편의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더테레사 소속의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수박 주스를 100개 만들고 전달하여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수박 주스로 더위를 달랜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천사 같은 봉사자들이 만들어 주신 시원한 수박 주스를 먹으니,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라며 "시원한 수박 주스로 여름철 수분 보충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주스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