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양오선)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정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서둔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상인회, 새마을 4단체 등 여러 관내 단체와 개인 및 기업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둔동은 이 기탁금을 통해 참치·식용유 세트와 라면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호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현재), ㈜나누리(대표 최찬식), 백조어린이집(원장 최미숙) 등 다양한 후원처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이 물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나눔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온정이 모였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박달1동, 충훈동 등 3곳의 행정복지센터가 6일 비케이전자(주)로부터 총 1천2백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474박스를 기탁받았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대표 유병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04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전기매트 등 다양한 생활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석수2동 등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추석 연휴 전까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병기 비케이전자(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비케이전자(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오늘(6일) 추석을 맞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의원, 이채명 경기도의원, 김도현 안양시의원, 조지영 안양시의원, 최병일 안양시의원과 최현근 경기본부장, 이광직 안양군포의왕지사장, 한전 사회봉사단 등 10여 명이 2시간 여를 함께했다. 이 의원과 참석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한전과 복지관이 준비한 추석 맞이 특식을 나누며 안부를 직접 묻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과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혜인 안양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여전히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지사장 이신복)는 4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ㅇ 안동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9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ㅇ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4일(수) 안동시 곳곳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태화동, 평화동, 임동면, 북후면, 예안면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의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쌀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정을 나눴다. 평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도로변 풀베기, 헌 옷 모으기, 환경정비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찾아오는 명절에도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마음과 사랑을 담아 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으로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안동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는 지난 2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봉화군청 직원들이 모은 305만 원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회원들이 모은 530만 원으로 구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봉화군 전 직원들과 노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화군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출향인사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은 지난 29일 춘산면에 청․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위해 생활가전 전자레인지 10대를 후원했다. 이날 전자레인지를 후원은 김종호 대표는 평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청․장년층의 고독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위기에 처한 내 고향 청․장년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했다. 춘산면 보건복지팀에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중 대부분은 제대로 된 생활 가전이 없어서 햇반이나 레트로식품 등을 지원해도 조리를 하지 못하여 대부분이 영양실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는다면 영양상태가 개선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석 면장은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청․장년 1인 위기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를 후원해 주신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북후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8월 29일(목)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을 기부한 주민 김○○씨는 85세의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한 푼 한 푼 모아둔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씨는 “나 또한 정부의 도움으로 살고 있으니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가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어르신의 생활도 어려울 텐데 이렇게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중하고 따뜻한 이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 ㈜이룸바이오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담소를 나누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의료용 살충제 납품회사로,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과 26일, 직접 담근 수제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과 함께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용인과 포천까지 발걸음을 옮겨 정성을 다해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담갔다. 회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정성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70명과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 70명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장 맛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깻잎김치와 막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