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제니스키즈어린이집(원장 조글라라)은 지난 6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및 기부금 938,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의 운영 수익금과 어린이집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글라라 제니스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나눔 행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제니스키즈어린이집의 아나바다 장터는 평촌동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과 학부모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61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아나바다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은 "작년에도 수익금을 기부했었는데 올해는 단순히 수익금 기부가 아닌 그 수익금으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혁 원천동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1일 영통2동 엄지민물매운탕과 영통2동 경로당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그간 긴 코로나19 시기로 인해 중단되었던 업체 및 단체와 경로당 간 결연 사업을 재개해 경로당에 다양한 형태의 복지 자원을 연계 및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영통2동 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지민물매운탕 이정복 대표와 영통2동 경로당협의회(회장 주영희)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기념하면서 경로당 어르신께 푸짐한 매운탕을 대접한 이정복 대표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노년기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식사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엄지민물매운탕 부대표 민경춘(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여러 업체들이 경로당과 유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후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관내 업체가 자발적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힘써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300만원)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하였다. 명성약국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외에도 많은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를 비롯하여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며 긴밀한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자영 대표는“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은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아름다운 동행의 디딤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케이건설(주)은 31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품(수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건설(주)은 영양군 입암면 대천, 금학리 지역이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수건 500매를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종환 대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33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함께 앞으로 효도밥상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히 위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은 7월 27일(토)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태․장․금 반찬 나눔’ 사업은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비전인‘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과 국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폈다. 지난 6월에 이어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담당교사 김은옥) 학생들도 이번 나눔에 함께 참여해, 혹서기 취약계층에 직접 염색 및 제작한 이불과 비누를 전달했다. 나누리봉사단 학생들이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서 끼니를 챙기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손주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말벗이 돼주니 너무 즐겁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대표 김훈)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동장 박선희) ㈜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