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설명(안양시) ▲정비기본방향 설명(경기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업무 연계축 조성 및 공원녹지 확대 등을 통한 종합 공간구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발밀도 설정을 위한 기반시설 용량 검토 결과와 밀도계획(기준용적률 330%), 상위법령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공공기여비율(1구간 15%, 2구간 41%), 기반시설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또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지난달 ‘2024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 이어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도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마지막날인 지난 5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서구와 함께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의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받았다.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축하공연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전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역사 속 여성인물’을 주제로 9월 6일까지 시청 로비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9월 4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과천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성모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그리고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의 주요 시행법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된 이후 본격화되었으며, 총 108,333㎡(약 32,770평)에 달하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지역은 강남권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부지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 부지는 강남권 접근성과 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대학병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가 가능한 마케팅 자료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원리 및 종류, 활용 방법을 전문 강사가 알려주고, 추후 참여자가 스스로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까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를 이끌어갈 의왕형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사녀)는 지난 3일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결정을 하는 2024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군포1동 주민과 하은호 군포시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새마을금고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한 주민자치 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 과정을 통해 2025년 주민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생활환경이 쾌적하여 행복이 가득한 군포1동’이라는 군포1동 주민자치회 비전을 선포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동영상 시청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제 및 주민자치 계획에 대하여 찬반 투표를 진행하였다. 2025년 주민자치 계획사업은 당일 현장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어르신 힐링 아침체조교실 ▲군포1동 어르신 효잔치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캠페인 순으로 채택되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3개 사업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당동 772-15번지 일원 사업소재지에서 분양홍보 목적으로 사용중인 불법건축물을 사업 주체에서 8월 31일 자진 출입구 폐쇄하여 영업을 중단하고 가설휀스에 부착된 홍보 대형현수막을 자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소재지는 무단으로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업무시설(오피스텔) 허가 내용과 다르게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등의 홍보 행위와 투자자 모집이 이루어진 곳이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금년 1월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시작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하였음에도 시정되지 않자 위반건축물 방치로 인하여 시민들의 분양피해 발생 등 공익을 심히 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러 지난 7일 행정대집행 계고문을 건축과장과 건축과 직원 12명이 현장에 나가 부착하고 9월 4일에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행정대집행 및 대형현수막을 제거할 계획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위반건축물 내에서 공익을 심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대집행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6월 24일 노사발전재단과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이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제도 정착 및 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 재취업지원서비스: 회사가 이직(퇴직, 재취업, 창업 등) 예정 근로자를 지원하는 서비스 공사는 전년도에 실시한 기업컨설팅 기관 중 노사간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로 내부 인식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24년 기업컨설팅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7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 27일 화요일과 8월 28일 수요일 참가자를 모집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외부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생애설계 ▲재무설계 ▲창업관련 교육 ▲정부지원정책 ▲구직서류 및 진로설계 작성 등 퇴직 이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실무과정 중심으로 대상직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과정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과천율목초중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신계용 시장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에 진행된 것이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율목초중학교 학부모 대표 등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지역 한 카페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환경과 교육 지원 정책 등에 관련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개교한 지 6개월이 갓 지난 신설학교로 아직 교육 환경이 안정되지 않아 차차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라면서, “시는 올 하반기에 과천율목초중의 환경개선사업으로 1억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신속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