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윤호종)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 사회복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생애복지’를 주제로 군포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기념식과 체험 부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본로데오거리에 마련되어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전생애 등 5개 영역으로 운영하여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아동·청소년 상담, 주거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국민연금 제도 안내, 부채탈출 119, 선배시민 작품전시회, 사이카 탑승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윤효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물과 공기처럼 꼭 필요한 것이 복지이며 시민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2018년부터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 과천 정착을 돕고 혼인율 및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전액 시비로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 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유사 목적 사업 대상자, 주거 급여 지원자, 분양권 소유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 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날 탄소중립은 인류의 지속가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최근 임시 개통하면서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실제 민원인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과천대로(국도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 임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해당 방음터널에 대한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하게 돼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방음터널 공사가 조기 착공돼 신속하게 준공되도록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관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감시 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할 시민 20여 명을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대기, 악취 관련 법령 △악취모니터 응용 사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요령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요령 등을 다룬다. 과천시는 2020년부터 시민 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감시단은 연중 상시로 관내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수질 오염 등을 주로 감시한다. 과천시는 올해는 총 6명의 시민 환경감시단원을 운영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른 아침 등 취약 시간대에 환경오염 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인원을 확대하여 12명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 교육에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내년도 시민 환경감시원 선발 시에 해당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선발한다. 장광열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환경감시단이 이번 교육으로 전문성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28일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이이범 상인회장, 이상문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상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로 첫걸음시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당동로시장상인회(회장 이이범) 주관으로 가진 이날 비전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사업보고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 5시부터는 당동로 야(夜)시장 행사도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장·보호하고자 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참여자가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해 이어가고 있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최 시장은 29일 SNS에 ‘긍정양육’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게재했다. 최 시장은 “건강하게 자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를 이끌 수 있다”며 “우리 사회는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준모 안양시의장과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5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달 30일과 다음달 2, 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별・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원 이상 계속사업 및 2,000만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성이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원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8월 28일 직원 출근길에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감사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공직자들이 출근하는 5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문구가 담겨 있었으며, 청렴 부채에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상기하고,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라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만안구청은 8월 29일, 동안구청은 8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