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대성사회복지재단(대성그린빌, 대성재활센터, 실버케어빌)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고충과 이용자의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망찬 2025 을사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 명절만큼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며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안동시 북후면 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인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명 경북재활병원에 필요한 핸드타월,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 이명우 조합장 취임 이후에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산주, 임업인이 직접 국산목재로 제작한 벤치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지속적인 교류 및 기부행사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사랑을 나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2024년 수원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8.97%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3.1%)의 3배 가까운 수치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출생아 수는 6575명으로 2023년(6034명)보다 541명 늘어났다.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저출생대응팀을, 올해 1월에는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난해 11월부터 ‘출산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지만 연령 구분을 없애고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수원새빛돌봄과 연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해 공무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었다. 육아지원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출생률이 꾸
청송군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상춘)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은 명절 떡국 밀키트(소고기 꾸미 1통, 김가루 1봉, 날계란 1묶음(10개), 곰탕 3팩(청송영양축협 기부))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장애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치매관리사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 운영지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련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노인복지관은 치매쉼터(이동형 쉼터)를 다음 달 4일 개강 후 매주 화·목 13시부터 16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재재활, 정서지원,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모집 관련 사항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18-471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편안한 휴식 공간인 도서관,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 전 공간지원단을 구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이경목)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50세트를 전달했다. 이경목 지사장은 “작은정성이지만 조금이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명절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2016년부터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최영숙)는 22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와 ‘제3회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사랑의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는 ‘이안파트너스’(대표 장은영)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준비된 떡국떡과 만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원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금은 ‘CPC KOREA’(대표 김영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최영숙 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나눔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애쓴 후원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정환)는 16일, 까몬 동백점(대표 최진원)과 ‘지역복지 협력기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까몬 동백점이 앞으로 매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도시락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까몬 동백점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한 이번 협약식에서 이수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백2동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선희기)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572kg(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한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등에게 가구당 2kg씩 286가구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 선희기 지부장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천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