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함께 앞으로 효도밥상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히 위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은 7월 27일(토)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태․장․금 반찬 나눔’ 사업은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비전인‘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과 국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폈다. 지난 6월에 이어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담당교사 김은옥) 학생들도 이번 나눔에 함께 참여해, 혹서기 취약계층에 직접 염색 및 제작한 이불과 비누를 전달했다. 나누리봉사단 학생들이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서 끼니를 챙기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손주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말벗이 돼주니 너무 즐겁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대표 김훈)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동장 박선희) ㈜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22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장은 “지금 한우 사육농가도 많이 어렵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더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우곰탕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영양·영주·영덕·봉화·울진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컵라면 34박스, 입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20kg 쌀 40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에서 이불·매트 50세트, 제일종합건 설에서 10kg 쌀 20포, 영양레미콘에서 전자레인지 21대, 영양고추홍보사절단에서 이불 25세트, ㈜더조은에서 헤어밴드 3,000매, 영양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에서 이불 세트와 두루마리 휴지 각 24세트를 기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해민을 위한 많은 분들의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는 22일 한경대학교 총장 및 임직원 25여명이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보직교수, 기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희 총장은 작년 고액기부에 이어 또 한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 발전과 주민 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카페벌터(대표 프로골퍼 이민영)가 지난 18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450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음을 밝혔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 선수(한화큐셀골프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이각근씨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라면은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민영 선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8일 전)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회장 김혜숙외 회원들로부터 16,352,567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 금번 기탁식에는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기탁금은 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중 사용하고 남은 회비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하였다. 김혜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나눔을 위한 지정기탁에 함께 동참해주신 이천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지역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현태 기자 | 안동시 송천동 소재 글로벌전기(대표 조종길)는 18일(목)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전기가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용상동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종길 대표는 “최근 성곡동 일대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용상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힘든 일도 ‘함께 라면’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용상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신 조종길 대표님의 지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위기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7월 17일(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볶음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50여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가 대한민국에 가득 퍼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 여러분들이 전하는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빛이 우리군 전체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