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의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직무 스트레스 조사(SMI)’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 정밀진단을 통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을 9월 15일까지 총 30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 지원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긴장이완 및 감정해소, 안전감 회복을 위한 꿀잠 테라피와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원예활동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이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김사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 특색사업으로 ‘해피클린업데이(Happy clean up day)’와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클린업데이’는 여름철 선풍기나 이동식 냉풍기의 찌든 때와 먼지를 청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을 선정해 매주 1회 간식꾸러미 전달하고 건강 체크, 말벗 등을 해드리는 돌봄서비스를 병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군포1동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많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 전개가 필요한 곳”이라며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군포시에는 현재 3개(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편의점과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여름은 폭염과 집중호우 때문에 더 힘든 시기”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이웃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3일(화)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공원과 생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를 점검하고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정문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점숙 대한적십자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신선주 대한적십자 박달2동 봉사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물품 지원금 8,992천 원은 대한적십자 박달2동 봉사회 희망풍차 명패달기 최우수상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300세대로, 박달2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 안양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129세대, 기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 51세대 등이다. 신선주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장은“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요금 급등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박달2동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이 지원한 선풍기가 마지막 폭염을 물리치는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안양협의회와 박달2동 봉사회는 매주 화요일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와 같은 다양한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 수시 박람회는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28개 대학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시작된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운영되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시를 앞두고 막막한 상황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람회에서 희망 대학의 입학 상담을 받고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한 나만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찾아주신 수험생과 학부모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아동보고회를 열고 관련 의제에 대한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환경의 아동 40여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시가 지난 3~7월에 걸쳐 진행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 6대 영역에 대한 조사(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 수렴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된 의제를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발전시키는 그룹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안양시(우리동네)의 깨끗한 환경조성, 안양시에서 우리가 먹는 식품 관리, 안양시의 놀이공간과 휴식공간, 안양시의 위험한 곳에 대한 안전과 순찰 관리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아동들은 “아동보고회 시간이 의미 있고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