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SLB샐러드 과천점(새술막길 10-13)에서 ‘나눔가게’ 34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서현 SLB샐러드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4호점이 된 SLB샐러드는 앞으로 매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SLB샐러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 저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2024년 제1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도봉숲속마을연수원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의 계기를 만들고자 관내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가치와 미래를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참여기관으로는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청년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일자리센터 ▲한국고용복지센터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관내 42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소통 단합을 위한 팀빌딩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표현예술 그룹 활동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관 종사자는 “평생교육 종사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신뢰 증진이 되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기관끼리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관내 자원 공유를 위하여 민-관-학의 꾸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8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의왕시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19명으로 구성된 시 청년정책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일자리분야 5건, 문화지원분야 1건, 생활지원분야 6건 등 총 12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들이 접수됐다. 이 중 기본요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별한 6건(▲청년클린하우스 조성 ▲청년 문화강좌 지원 ▲청년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청년 취업활동 지원 ▲정신건강예방 도서관 협업 ▲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제안대회는 제안자의 PT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 관련부서의 실무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창의성(30점)과 실현가능성(30점), 경제적 효율성(20점) 및 수혜 범위(20점) 등으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안양시는 내달 2일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등기우편 방식의 과태료 고지 절차를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과태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민등록번호 기반 방식과 달리 암호화된 CI 값을 사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모바일 고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과태료 고지서를 놓칠 염려는 없어진다. 시가 불법주정차를 적발하거나 신고를 접수하면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운전자의 카카오 알림톡(카카오회원)으로 발송하고, 본인 확인 및 동의 후 상세내용 열람 시 고지 효력이 발생한다. 운전자가 카카오 알림톡을 미확인하거나 수신거부 시 2차로 알림문자(MMS)를 발송하고, 카카오 알림톡과 알림문자(MMS) 모두 미확인 시 등기우편으로 고지한다. 9월과 10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고지와 등기우편 고지를 병행해 운영하며, 11월부터는 모바일 고지를 열람하지 못한 사람에 한해 등기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바일 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자택에 없어 종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하거나 차량 등록 주소지와 실제 주소지가 달라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 사업지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돌아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원천로 주변 도로와 목화빌라 인근 골목 ▲안전 조치가 필요한 관내 아파트 시설물 등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향후 조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팔달 115-10 재개발구역과 내년 신축 예정인 팔달경찰서(지동 237-24)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 상황 및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팔달구는 공공시설물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거친 후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해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27일,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여성얼굴에 음란물 사진을 합성) 성범죄와 함께 성범죄자 고지 정보서 등 각종 성범죄로부터 학부모 및 안양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지역 부모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및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조지영 의원은 “각종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 안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올해 1월부터 28일 현재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총 19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시도 법무부, 경찰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길 당부드린다.” 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최근 인근지역에 성범죄가가 전입하여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정보서를 받았는데 학교와 매우 가까운 곳에 성범죄자가 거주한다는 사실에 걱정 된다.”며 “해당지역은 학교와 학원이 많고 저녁에 매우 어둡다. 비상벨이나 CCTV 등 안전장치가 부족한 것 같다. 여기저기 물어봐도 그저 조심하라는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월 30일(금) 14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사할 줄 아는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봉정사 회주스님이신 호성스님의 강의로 진행되며 또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권교육과 개인정보보호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자교육은 현재 복지관 내 급식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1회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이루어지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자긍심을 가지고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2024년 8월 28일, 안덕중학교(교장 이성섭)에서는 전교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시간’ 행사가 교실 및 특별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 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 학기 교육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정오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와는 다른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평소에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사제간의 정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유대감을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에서는 지난 29일 영양경찰서에서 유관기관 참여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영양경찰서,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입암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 경북장애인권익협회(영양군지회), 영양라이온스 클럽 등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가 참석하였다.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대상 가정의 긴급생계비 지원, 추후 대상자 보호입원 시 치료비 지원 등 종합적 피해자 보호‧지원 방법 및 재발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피해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며“가정폭력과 각종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