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월)에는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대표 박용수)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실효성, 행정절차의 복잡성, 지역 정착에 따른 주거·교육·교통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기되었으며, 윤의원은 이를 꼼꼼히 청취하며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같은 날 (사)귀농귀촌희망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보다 빠르게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경기 프리미엄버스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양주시 광역교통서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우등형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으로, 카드 비접촉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과 좌석 예약제를 적용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현재 경기도 9개 시․군에서 2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양주시 노선은 삼숭동 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회천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하루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만차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어 온 G1300번(양주~잠실) 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했던 삼숭동 대규모 택지지구 일대 주민의 서울 방면 출퇴근 편의도 크게 향상될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와 관련하여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은 “미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3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비쏘금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훈련장애인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박기범 성남시의원과 백명진 비쏘금 보호작업장 시설장이 함께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쏘금 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현재 12명의 장애인이 이곳에서 근무 중이다. 특히, 이 시설은 예술 활동과 직업재활을 결합한 ‘미술품 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장애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임대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공립 특수학교 ‘성은학교’의 방과후 미술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한 해당 시설은, 미술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직접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설 측은 “앞으로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예술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의회 사무처 직원에게 저질 성희롱 발언을 자행한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게도 어제(12월, 월) 발표한 적반하장식의 입장문을 철회하고 자숙하길 촉구한다. 민의의 전당 경기도의회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저급하고 민망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 직원 게시판 ‘와글와글’ 제보와 여러 언론에 의하면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사무처 직원에게 불법 음란물에서나 나올법한 저질스럽고, 변태적인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경악스럽고, 동료 의원으로서 자괴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의원 일동은 양우식 운영위원장에게 묻고 싶다. 양우식 운영위원장에게 의회 사무처 직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성희롱을 저질러도 되는 대상이란 말인가? 아니면 자신이 직원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러도 되는 왕조시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왕’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더욱 문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대응이다. 국민의힘은 어제(12일,월) 입장문을 발표하고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간 대화에서 나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5월 9일(금)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www.icouncil.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032-440-61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오늘은 모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자의 권익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제정된 ‘근로자의 날’이자 제135주년 ‘국제 노동절(Mayday)’입니다. 대한민국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 위에서 성장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근로자 인권과 복지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공정한 노동조건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의 고용 불균형 해소는 고령사회에 접어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를 추진하여 중장년부터 어르신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재취업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중단없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모든 연령층의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일터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있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국제도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9일, 인천대학교 지역 인재 리더쉽 특강 및 공공의대 간담회에 참석해 국립 인천대학교 의대 신설 등 실질적인 의료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 인천대가 정일영 의원을 초청한 자연과학대학 <미래 지역인재 리더쉽 특강>에서는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정일영 의원은 지역거점 국립 인천대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로 인천대가 인천시에 미치는 영향과 인천대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 황재휘 공공의대설립추진팀장 등 인천대 의대 신설 추진 관련자와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연수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참석해 인천대 의대 신설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총학생회, 이공계 교수와 만나 인천대와 송도국제도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의료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정일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시 치료 가능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ON)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ON)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30만 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ON) 빌라는 발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