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8일 전)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회장 김혜숙외 회원들로부터 16,352,567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 금번 기탁식에는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기탁금은 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중 사용하고 남은 회비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하였다. 김혜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나눔을 위한 지정기탁에 함께 동참해주신 이천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지역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현태 기자 | 안동시 송천동 소재 글로벌전기(대표 조종길)는 18일(목)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전기가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용상동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종길 대표는 “최근 성곡동 일대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용상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힘든 일도 ‘함께 라면’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용상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신 조종길 대표님의 지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위기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7월 17일(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볶음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50여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가 대한민국에 가득 퍼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 여러분들이 전하는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빛이 우리군 전체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및 간호학과 연합동아리 한방진료 봉사단, 동현회(회장 하태준) 회원 60여명이 7월 18일부터 청송군 현동면 현동중학교 체육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시작했다. 7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동국대 봉사단의 한방 진료에서는 혈압, 당뇨, 맥박 등을 측정하고 예전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과 현장 약 처방, 개인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동중학교 내 한방진료 현장을 찾아 “동국대 한방 의료진과 행사를 주관한 청송군농민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의원이 없는 한방의료 소외지역 주민들도 진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2019년부터 청송군이 지원하고, 청송군 농민회(회장 박명호)가 주관해 지역 내 한의원이 없는 면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신애교회(담임목사 우용녀)에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구마순 50상자를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애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5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로부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천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물품을 기탁해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가 이오니스에서 기부활동을 시작한 지 2주년이 되는 해라고 들었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양평군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되는 플러그인
누구나 매주 금~일요일 ‘제물포밥집’에 가면 그가 만든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직영 시설인 부평종합재가센터 소속 편재영(6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제물포밥집 주인장이자 요리사, 말동무로 한 끼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물포역 인근 미추홀구 도화동 93-12 입구 위에 붙인 종이 간판이 보인다. ‘제물포밥집’. 금~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만 문을 여는 작은 밥집이다. 가격표는 없다. 대상, 기준도 따로 없다. 누구나 이 시간에만 오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료급식소가 줄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던 때에 생겼다. 편 활동지원사와 평소 친분이 있던 한용걸 성공회 신부가 뜻을 모았다. 지인 3~4명도 힘을 보탰다. 그해 9월 문을 열자마자 주먹밥 나눔을 계획했다. 장소가 좁으니 이곳에서 주먹밥 500인분을 만들어 주안역과 동인천역에서 나눠주기로 했다. 편 활동지원사는 “인기가 좋았다. 입소문을 타고 인천은 물론이고 부천 등 인근 경기도에서도 찾아왔다”며 “주먹밥 나눔 첫날엔 가족을 동원했지만 점점 봉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장희)는 12일 지역 특화 사업인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는 15일 초복을 맞아 주변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영양죽, 반찬 통조림 등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웃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항상 함께해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여름도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하은호, 김성제, 신계용)는 지난 11일에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4곳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의 텃밭키트 활동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은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식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가 직접 키워보고, 만들고, 먹어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소규모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일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관계자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고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관련 식생활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7~8월)에 맞춰 진행되며, 텃밭키트 꾸러미를 활용해 직접 채소를 키우는 자체 활동과 지역 내 친환경 생산지 체험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찾아가는 요리 수업으로 구성됐다. 박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채소를 느껴보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는 지난 10일 관내 폐기물수집 및 처리업체인 ㈜원진개발(대표 원광희)이 안양2동과 석수1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1백만원(총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양2동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한 원종현 ㈜원진개발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재의 안양2동장은 “안양2동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안양2동·석수1동 더 좋은 이웃 만들기 기금으로 적립하고 저소득층 또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원진개발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2동 및 석수1동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이다. 안양2동은 더 좋은 이웃 만들기 기금으로 홀로 사는 가구 건강음료 지원, 함께해서 따뜻한 생신, 한여름 물김치, 한가위 사랑 나눔 꾸러미, 감동 나눔 행복 밥상,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