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12월 2일(월)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작년에도 김장김치 200박스를 기부한 데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에도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를 위해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동부교회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ㅣ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2월 10일(화)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2025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으로 총 3671명을 모집한다. 먼저, 거리환경지킴이, 노노(老老)케어, 실버 도슨트 등으로 이루어진 '노인공익활동사업'은 2,650명을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 효도밥상 지원단 등 어르신의 전문 역량과 기술을 활용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은 48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근무
국민신보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주된 성과로, 장애인의 실질적 활동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8,4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시작 시점에서 평소 신체활동이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였으나 사업참여 후 16.0%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사업 시작 시점 월 평균 11.8회에서 사업 참여 후 18.2회로 기회소득 사업이 참여자의 활동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4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치매안심가맹점 1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곳은 안경점 6개소, 음식점 8개소, 부동산 1개소, 철물점 1개소, 침구점 1개소, 미용실 1개소이다. 이번 지정으로 현재까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95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가게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배려를 제공하는 곳이다.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보호한다. 또한 업소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11월27일, 28일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약 1000Kg 김치를 해서 이웃에 나누어드렸습니다. 첫날은 절인 배추를 절여 물 빼고, 육수를 끓여서 김치 속 양념을 만들어, 이틀 날은 버무렸습니다. 57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아침 8시쯤 도착해서 오후까지 절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을 한 후, 300여 통의 포장된 맛있는 김장 김치을 영양군에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및 결손가족등 여러 취약계층에 사는 분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었다. 봉사자분들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타 주재로 행사를 하면서 뜾있고 내가 할수있일이있어 마음이뿌듯하다고전했다. 영양군자원봉사쎈타 “센터장 김길동, 사무국장 박재원등직읜들은 이틀 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하였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엠텍이 2일 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꾸러미(HOPE BOX) 100개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HOPE BOX는 아웃도어 브랜드 플리스, 머플러, 수면양말, 어린이 멀티비타민, 교육 완구(미술 세트), 학용품 세트, 과자 종합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연말 선물 키트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준 포스코엠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에서 지난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 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의 팀에게 박승원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 ‘율빛 오케스트라’ 팀과 안전 귀가 신호등을 개발한 ‘가로등’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청년 생각 펼침장’도 마련돼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2편, 업사이클 유리공예, 친환경 공방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 축하 계기로 진행됐다.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은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56세대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안양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1월 28일(목) 오후 1시 2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사 다면평가 관련 법규 및 지침 안내, 교사 다면평가 세부 기준 및 절차 설명, 평가 결과 처리 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덕섭 교육장은 “다면평가는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 지역 특화 사업, 실종 예방 프로젝트,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가족교실·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2개소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2,068건, 맞춤형 사례관리 374명의 성과를 올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