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지난 12월 20일 4/4분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동에 위치한 ‘경안신육원’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입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금(50만원)을 전달하고, 식당 청소와 입소 아동 정서지원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이 성인(만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한 곳의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발맞춰 안동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원’들은 안동에 위치한 ‘경안신육원’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방문(분기1회)을 통해 올해 총 170만원 후원과 함께 입소 아동 백일상 차림 지원, 정원수 정전작업, 식당 청소 등의 정서지원과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종희 지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국민신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는 23일 오후 최대호 안양시장 내외와 함께 안양시에서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섰습니다. 성탄을 맞아 어르신들 밥한끼를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배달에 나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가 찾아 뵌 두 분의 어르신들은 모두 88세 할아버지셨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한 분은 아들 두 분이 모두 간암으로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로 무릎을 다쳐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 식사배달이 꼭 필요한 분이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김 지사는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위로했습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병점역 무료급식식소가 겨울철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내복 나눔을 진행해 주목된다, 지난17일 오전 11시 대한청소년육성회 최용주 화성지회장과 임원들은 병점역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숙인을 포함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내복 300벌을 나눠쥤다. 내복은 (주)협심 오성경 대표가 후원해 마련했다. 또한 따뜻한 미역국에 흰쌀밥, 감자조림, 시금치나물 등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병점역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무료급식소가 운영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승현)는 지난 17일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 한 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사랑의 백미 총 710kg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 10대 이희근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김승현 회장이 취임하는 행사로 아이테코 대회의실에 하남시 관내 기업인들의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축하 화환 대신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백미로 전달하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기업인협회의는 2004년 40여 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기업들의 교육 및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남시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관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척사대회 지원을 처음 시작으로 매년 명절에 200만원 상당 과일과 이취임식 백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승현 취임회장은“그동안 하남시 기업과 협의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이희근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화환 대신 쌀로 축하해 주셔서 뜻깊은 취임식이 될 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재정 부정청구 사례와 제재 규정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법적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도 분야별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 복지점수를 연 5만 원 인상하고,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선진지 연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연수 인원은 40명에서 국외연수 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기존 70% 지원에서 100%로 지원으로 확대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0일 ㈜대경엔지니어링(대표 신소희)에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대경엔지니어링(대표 신소희)은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 소재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번 인재 육성장학금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소희 대표는 “교육은 우리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소중히 쓰여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 소속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 단말기에 모니터, TV, 빔프로젝터 등에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함께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에듀테크 독서 지원 서비스이다. 꾸러미는 북 스트리밍 단말기 1대와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분야별 그림책이 담긴 북카드 60장으로 구성된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며, 상반기 15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발송된 접수 안내 공문을 확인한 후 12월 23일 9시 이후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개관일에 2층 영유아 자료실에서 오후 3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상영 시간도 운영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정수(대표 허수호)는 20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수는 영양군 영양읍에 소재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연말 후원 분위기에 함께 했다. ㈜정수 대표 허수호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정수 허수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회장 방재영)」가 12월 18일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을 통해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하였다. 이번 기부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약정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매월 20만원씩 2년간 지원된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퇴소 후 자립 준비금 마련은 꼭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이번 정기후원 약정이 화성시의 자립을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은 회원들이 모은 동전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단체로 2021년부터 한부모가정 아동 결연 후원, 1인노인가구 식사 지원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재영 회장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출로 마련한 전세보증금을 떼여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젊은 층으로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서 대출상환이 곤란해진다. 정부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오랜 기간 채무변제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절차를 받는 것을 고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세피해지원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법의 지원제도와 대출조정 방안 ▲채무조정 제도의 개념과 절차 ▲개인회생, 개인워크아웃, 특례 채무조정 사례 비교 등 피해자의 다양한 상황에 대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연이 제공됐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채무조정 정보를 필요로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많아 2차례에 걸쳐 채무조정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법에 따른 파산, 회생절차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