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을 맞아 청소년 35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아동학대‧가정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계 방학을 보내기 위해 추진 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범죄 예방 등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행사인만큼 청소년 범죄‧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 예방에도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3~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 동기 부여, 오답 노트 작성법, 단계별 독서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튜브, 줌(ZOOM), 밴드(BAN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콘텐츠, 실시간 쌍방향 원격교육,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며, 학년별 워크북과 학습꾸러미 등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학습캠프 교재 및 학습콘텐츠는 캠프 기간 중 학습활동 결과 공유 및 질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완주를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비 중학생편’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 참가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또는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직접
국민신보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2월 2일 동두천시·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건립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2023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해 10월 25일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올해 10월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물 사용에 대한 20년 무상 임대를 결정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는 연간 9천5백만 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동두천시는 아동돌봄센터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5년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아동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회장 강병덕)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500kg) 및 라면 50박스를 백사면에 기탁하였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날도 추워지고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남병환)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진보면 남각산에 위치한 무공수훈자회원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남병환 지회장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였지만, 농촌 일손 부족으로 사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섭)는 11월 26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385포(1포 10kg, 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지난해 다문화가정에 식료품 박스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장문섭 지부장은 “우리 주변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기를 더해 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연말을 맞아 1,8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지산그룹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지산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번 연말 기탁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지산그룹이 이천시에 2,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으로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지난 9월과 이번 성금 기탁은 모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산그룹은 매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그룹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상희)는 11월 23일(토)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 기부 현장에서 대한방사선협회 경상북도 회원들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김상희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11월 25일(월)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은 올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대표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대학교-교육청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를 목표로 한다. 인문 중심의 체험 및 맞춤형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통가치 기반 안동형 학교인문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자연 유산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학 인문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인문․인성 교육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국립안동대학교는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참여 학교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급별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참여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교육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5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찾아 약 9,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영양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양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긴급한 경우 필요한 생계비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아동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