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청송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7. 30.(화) 국회를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주요 사업을 건의하는 자리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부의 예산 편성 방향이 건전재정에 맞춰져 있어 신규로 국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예방 등 다양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국도 31호선 월전지구 단구간 확장공사」, 「월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강교 개체공사」 등 청송군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산림경영과 미래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2%가 산림인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생각할 때, 청송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임을 강조함으로써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재해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건의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 산업대전환을 위한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대책이 논의 돼 큰 호응을 자아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곽대훈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검색어 비중은 일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입증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HOT페스티벌 행사명칭의 한계 및 지역축제 개최 필요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본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영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 도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총기 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 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피해방지단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교육,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교육 등이다. 영양군 2024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24명으로 구성되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내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힘쓰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수칙들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지사장 서재훈)는 26일(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수재의연금 12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서재훈 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안타까워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주신 서재훈 안동지사장님과 LX공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호우로 많은 피해를 받았지만 신속한 대처로 하루빨리 모든 시민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980년 3월 4일 안동출장소로 개소해 설립된 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2012년 율세동에서 현재 위치인 안기동(제비원로 351-5)으로 이전했으며, 지적 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지적 사업, 공간정보사업 등 국가사업 수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대에서 열린 수(水) 페스타 현장을 방문하여 물놀이장 운영상황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특히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안동K-POP콘서트와 더불어 수(水) 페스타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천아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70-6793~4)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29일 확대간부회의 시 민원응대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5명이 암행으로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에 대하여 5개항목 △환경 △맞이 △업무처리 △마무리 △만족도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 전체 평점은 76.8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6.4점 상승하여 민원응대서비스가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가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최우수에 건설안전과, 우수 입암면, 장려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친근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7월 26일 낮 12시 40분경, 경북 영양군 소계터널 석보면 방향의 내리막길에서 5톤 덤프트럭이 제동장치 문제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송모씨(53세)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직후, 지나가던 목격자의 신고로 영양119치안센터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운전자는 결국 사망했다. 119치안센터는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사망을 확인한 후 영양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초기 조사에 따르면 5톤 덤프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급경사 구간의 제동시설이 제대로 설치 및 관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제동장치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ㅣ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6일간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 회복을 위해 단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4월 중국 청두·선양 K-관광로드쇼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7월 22일(월) 11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올바른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과 사계절축제 국내·외 공연단의 체험 및 숙박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및 연수원)” 및 “한국정신문화재단(축제장)”을 적극 활용 ‣ 안동의 사계절축제 및 인문가치포럼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확산과 관광객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적극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안동의 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