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제3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체육대회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대회는 시니어부와 읍·면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청송군 관내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선수들의 사기도 북돋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 각종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포항시는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적응형 수목 식재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은 가뭄과 홍수 등 극한적인 기상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적, 사회적 피해는 물론 생육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과 같은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포항지역에 36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는 등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해 조경 수목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쳐 도시숲,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조경수목들에 고사, 생육 불량, 조기 낙엽과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조경수목 식재 및 관리 분야도 기후변화 적응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 적응형 수목 식재·관리 계획 마련을 위해 폭염, 가뭄에 피해가 큰 수종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수종을 선정해 식재를 권장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1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심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4년 제2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 건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은 “[도]농촌치유카페조성” 1개 사업(1억 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가 선정됐고,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 44건은 모두 원안의결 됐다. 심의회는 안동시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대표 기관·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토론에 참석한 심사위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적 운영으로 안동의 특색있는 신품종을 육성한다면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은 안동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새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우수 관광, 문화, 특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안동 홍보관은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관광뿐만 아니라 헴프, 안동소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및 가공품 홍보도 포함돼있으며, 엄마까투리 출격대 홍보를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동의 킬링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생생하게 재현한 포토존을 조성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도 준비했다. 안동의 대표 SNS 채널인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전통부채 꾸미기’ 체험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도 함께 알린다. 한편 옆에 마련된 안동 고향사랑기부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분야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공단·광역하수도 분야 167개 기관과 각 도(道)의 기초하수도 분야 95개 기관이 대상이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하며, 평가 결과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등급(가~마)으로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투자활성화 등 주요 정책 확산 중점 평가, ▲공공성·효율성 간 균형평가를 실현했다. 안동시는 2023년 7월 맑은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을 개방형직위로 공모 임용해 상하수도 분야 전문성 강화 및 관리자의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대비 합동소방훈련 등 재난·안전관리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수도 분야는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하며, 안동시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의 정비, 안전한 하수 처리를 통한 친환경 수질 개선 등 경영효율화와 시민서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내 8개 민간 협회장과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多가치 청렴동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多가치 청렴동행협의체’는 공정․투명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청렴 사회를 향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뜻과 취지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를 의장으로 건설·산림·소방 분야 민간 협회장과 감사관, 안전행정실장, 건설도시국장 등 관련 실·국장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회장 등 8개 민간 협회장과 청렴 실천 협약식, 2024년 반부패 청렴 시책(외부 체감도)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협약은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협의체는 ▴청렴 저해 요인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사․용역․소방 분야 부실시공 방지 ▴직무 관련한 부정 청탁 금지 등 반부패 법령 준수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어, 2024년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에서 자체 분석 결과 취약 분야로 도출된 외부 체감도 개선 대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누리집(http://www.andong.go.kr) 공고란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054-840-5288)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 평가(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 및 재활용품 관리 상태) ▲주민 홍보 실적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5개 공동주택이 선정되며,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단지가 오는 12월에 시상될 계획이다. 수상 단지에는 최우수 단지에 200만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오는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붐업(boom-up)을 위해 기획된 사전 행사로, 도민들이 경북의 전통 종가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경북도 내 주요 종가의 종부들로부터 요리를 배우며, 종가 음식의 조리법과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될 음식은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양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킹 클래스는 8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경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통해 매 강좌 전날까지 가능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종가음식 쿠킹클래스를 통해 많은 도민이 종가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 이하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홍보 프로모션과 품질관리를 시행한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프로모션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사전홍보함으로써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한다. 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매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 행사기간 중에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하여 영양군과 함께 해나가고 있다. 이번행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엄격하게 추진하는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 품질관리원이 직접 현장방문하여 포장 전, 후 품목에 대한 전반적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8월 20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오는 12월 있을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선정에 대비해 추진 중인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 용역 내용을 점검하고, 기존 법정문화도시가 종료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올해 2차례 진행된 문체부 보완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다. 1부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쾌한 놀이문화도시, K-play hub-안동’이라는 비전과 △안동의 놀이, 문화상품화 △놀이로 젊은 문화도시 만들기 △주민참여 K-마을놀이터 만들기 △어깨동무 놀이문화 네트워킹이라는 4가지 목표 아래 수립 중인 조성계획 상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문화도시추진위원과 행정협의체 부서 등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으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