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월 31일(월)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기부금은 피해주민에게 직접 사용돼 생필품 지원, 주거 환경 복구 등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는 안동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3월 26일(수),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별도로 전달하며 전국 산불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조성학)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매년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위생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 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목욕 서비스와 식사, 나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추진은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강진군새마을회에 위탁해 추진한다.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강진군은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와 협력해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하는 돌봄 체계를 마련해 목욕 보조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11개 읍면에 회원들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챙기고 돌볼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단체로 평가돼 참여한다. 사업의 첫 출발로 지난 28일 대구면에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2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목욕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보은산 V랜드를 방문했다. 특히 강진원 군수는 목욕 후 식사 장소에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사 봉사 시간을 가졌으며, 최해진 여사는 자원
국민신보 기자 | 안양시는 마스크 제조기업 ㈜에버그린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진 마스크 5천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그린은 마스크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안면부 여과식 방진마스크의 국산화에 성공해 산업용 방진마스크를 비롯해 보건용 미세먼지 마스크, 방음 귀마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에버그린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기존 가격으로 공급해왔고, 안양교도소에 20만개에 이르는 정전기 필터를 무상 제공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불로 지친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리고, 기부받은 마스크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에스티에스코리아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티에스코리아는 보안 경비업체 삼성에스원의 부평대리점으로, 경호·경비·시설보안·행사대행 및 이벤트 대행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021년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일규 ㈜에스티에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도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에스티에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달 다세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고자 연희감리교회(담임목사 권혁상)가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연희감리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교회 성도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혁상 목사는 “안타까운 화재 사고로, 이웃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떠난 고인의 뜻에 깊은 존중을 표한다”라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가족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연희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화재피해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디쌤은 3월 24일 월요일 2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서 ㈜디쌤은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에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수면 안경 1,600개, 이지룰러 레이저줄자 460개를 지원했다. ㈜디쌤(대표이사 이유형)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정밀측정, 저항측정, 검사장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또한, 수면 안경, 임플란트&치열교정기 관련 장비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이 커지고 있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이며 성실 납세자 인증도 획득하였다. 이유형 대표이사는 수면 안경은 불면증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편안한 잠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물품이 화성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사용되어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룰러 레이저줄자는 작은 사이즈에 휴대성이 좋아 가정이나 공사장 등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기탁을 통해 ㈜디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화성시의 더 나은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외국인 등 취약계층 결핵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결핵 조기 진단·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박덕성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구 보건소는 이번 협약화 함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지역 사회 건강 지원 체계 유지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신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캐리어경기안산총판(대표이사 이성우)으로부터 공기청정기 4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캐리어경기안산총판은 본사 인증 직영 냉난방 전문 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우 ㈜캐리어경기안산총판 대표이사는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성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