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여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하여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간이신체기능평가), TUG(복합보행능력), 우울검사 등에서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지사장 이신복)는 4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ㅇ 안동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9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ㅇ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9월4일12시05분경 영양군석보면 택전리999번에서 밭일을 하던 70대A씨가 트랙터 로타리에 깔리는사고가생겼다 사고경위는 A씨가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밭일을하기위해 (농기계)트랙트을 임대하여 석보면 택전리에있는 밭에 일하였다. 밭일을 한 후 A씨가 예초기 채초작업을 하기위해“와이프” B씨에게 트랙터를 다은곳으로 이동을 유도하였다. A씨가 재초자업을 하든 중 “와이프”B씨가 트랙터 운전위험을 느끼고 A씨가 도움을 주기위해 트랙터로 오라타든중 미끄러져 “로타리 “배일러 및을로 빨려 덜어가 사망에 이르렀다. 이의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을 알기위해 조사을 하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임금 보전 차원에서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34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youth.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15일 신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자격 검증을 거쳐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024년 1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취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처우가 낮은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에게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마음 넉넉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문의사항은 24시간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➊민생회복 ➋안전·보건 ➌문화·복지 ➍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민생회복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돌려주는 등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화폐는 9월 30일까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며, 인센티브 10% 혜택이 제공된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자금지원 사업도 있다.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재료비나 공과금 등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4일(수) 안동시 곳곳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태화동, 평화동, 임동면, 북후면, 예안면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의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쌀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정을 나눴다. 평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도로변 풀베기, 헌 옷 모으기, 환경정비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찾아오는 명절에도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마음과 사랑을 담아 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으로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안동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일 청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학교에서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6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후 위기 대응’,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 아동들이 유엔(UN)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보드 게임 형태 등으로 진행돼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주체인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현하는 주체적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시는 아동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