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였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 안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에는 수리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수리동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 김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작전동 소재에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에서 5월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회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가나안 주야간 보호센터 원장(백희경) 주관으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참석하신 어르신 분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맛있는 음식과 선물 등으로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가수협회 중앙회 회장(박흥래)은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20분과 함께 재능기부로 노래봉사로 여흥을 함께 즐겼고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박흥래 회장은 어르신들께 그동안 고생들 하셨으니 앞으로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시라고 하시며 화이팅 을 외치셨다. 끝으로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원장(백희경)께서는 어버이날을 통해 우리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4년에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 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오는 9일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입양가족 및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가정 간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스티브 모리슨 설립자,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입양가족을 위한 특별한 마술 체험 콘서트가 열려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 가족 소개, 입양 사례 발표, 교육 프로그램, 운동회 등을 통해 입양 가정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1차로 7~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 가정 사진 전시, 즉석 사진 촬영 및 입양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차로 9~1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입양 인식 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국민신보 =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 동백3동, 죽전2동 등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마북동, 경로당 22개소에 감사 음식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편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고, 경로당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마북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백3동, 9개 경로당에 떡과 음료 전
국민신보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찾아가는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아동을 신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교(양정초, 금정중, 군포고)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아동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고른 평상시 희망하던 물품을 정성껏 준비해 학교측을 통해 전달했다. 의류, 가방, 가구, 학습교구 등을 비롯해 학업에 필요한 스탠드, 비타민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아동들의 희망사항에 따라 개별 지원되었으며, 특히 어린 아동들은 바라던 선물 보따리에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 학교, 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내 추진되며, 정기적인 추천 과정을 통해 대상 아동을 지속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원하면 이루어지는동화속의 요술램프가 되어주고 싶었다” 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식품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카금융서비스㈜(후원금 250만원) ▲㈜지지푸드(조각 피자 600개) ▲북새통(즉석떡볶이 60인분) ▲더나눔 임정희 단장(인형 60개) ▲글로벌쉐어(아동용 킥보드 10대) ▲㈜우리찬(식재료)에서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여 명은 문구류·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받았다. 또, 피자·떡볶이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교육기관인 수레바퀴 꿈 교실 소속 박정자 강사의 재능기부로 놀이 활동 시간도 즐겼다. 최은진 인카금융서비스㈜ 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사람들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작은 손에 큰 꿈을 담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우리구 착한기업’ 11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평 십정동 소재 케이에이치종합건설㈜(대표 김명자)는 미장·타일·도장·방수 등 건축 관련 분야에서 관공서 및 학교 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 설에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약 12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지난해와 올해 설에는 성금 1천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은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케이에이치종합건설 임직원, 인천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부평구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깊이 감
국민신보 기자 | 과천시는 2일 hy 사회복지재단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hy 강남지점 이승훈 지원팀 팀장, 권정임 강남영업소장, 안용균 hy 과천점 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hy 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앞으로 과천시가 자체 예산으로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진행할 때 전체 사업비의 20%를 후원한다. 과천시는 첫 사업으로 이달 중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63세대에 세대당 36,300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밀키트 세트에는 갈비탕, 연포탕, 곰탕, 설렁탕, 발효유 제품이 담기며, hy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천1백만원을 투입하며, hy사회복지재단은 후원금 2백2십만 원을 후원한다. 이승훈 지원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시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모아 안전한 통학로,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각 기관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의료비, 학업 및 예체능 학습비, 자격증 취득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1인당 1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인천시 교육청은 학교 교육 현장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