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안양동안경찰서,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장현덕)는 9월 26일 오전 8시 20분,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호원초등학

교장, 지역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의 운전 등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법규 위반 단속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