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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

"화성특례시 내 세계최초 대규모 친환경폐플라스틱 선순환 기술 도입 착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2025년 6월5일 오후3시 화성특례시에서 자원재활용수집 업종 관련 종사자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 (회장 송기장) 에서는 화성특례시보다 먼저 MOU를 체결한 광명시흥 3기신도시 생계대책 조합을 운영중인 "신도시생활대책협동조합 (이사장 윤명모)과 친환경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슬을 보유한 (주)도시유전과 함께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및 폐비닐, 폐플라스틱 친환경 처리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하였다.

 

화성특례시의 자원재활용수집업을 생계로 생활하던 회원들의 또 다른 생계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 에서 그 대책의 일환으로 (주) 도시유전의 기술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 와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에 한국자 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가 한 발 더 앞서 기여 할 예정이다.

 

(주)도시유전의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화성특례시 내 발생되는 폐플라스 틱을 기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방식이 아닌 태우지 않는 비 연소 방 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이들을 다시 각종 플라스틱을 제작할 수 있는 재생원료로 복원 시킬 수 있게 된다.

 

(주)도시유전의 기술이 도입된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는 굴뚝이없고 전기만을 사용하는 간접가열 시설로써 대기오염배출시설에서 제외 되는 완벽한 친환경적인 설비로써 현재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서를 득하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신기술이다.

 

현재  (주) 도시유전은 정읍에 제 1호 사업화 공장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시운전을 하며 실제 폐플라스틱 투입 후 오염물질 배출 없이 친환경적 으로 재생원료를 생산하며 마지막 남은 설치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6 월초 마지막 KTL의 설치검사만 종료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이 시작될 예정으로 정읍 플랜트의 경우 일 24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