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원당교회가 지난 1일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41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회창립 61주년을 기념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원당교회 (담임목사 양승철)관계자는 “아라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당교회는 지역 내 가장 오래된 교회로 2024년에도 60주년 창립기념 헌금의 일부를 기탁한 바 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원당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바람대로 아라동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