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월 9일, ‘사랑나눔반찬, 보양식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여름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날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전달과 함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