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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6년 예산으로 해양 주권을 보다 견고히 하고, 우리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우리 바다에 대한 주권적 권리행사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어선 등 불법어업 대응을 강화하고, 민·군·경 AI 기반 해양영상 분석기술 개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해역 감시·관리 역량을 제고합니다.

이차전지 사업장 배출수 등 해역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해양환경 영향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고,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해 세계 최초로 시행한 어구·부표 보증금제 대상을 통발에서 자망·부표·장어통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굳건한 해양주권, 안전하고 청정한 우리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민신보 =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