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에 방희철 우리건설 대표가 64호 주자로 참여해 50만 원을 기탁했다.
방희철 대표는 현재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 대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가구 방충망 교체 지원, 생활 불편 해소 등 지역 복지 현장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돌봄 활동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방희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명흥 강진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방희철 대표의 기탁이 릴레이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든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주변의 위기 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부 캠페인으로, 현재 60호가 넘는 기부자들이 릴레이에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 국민신보 = 추윤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