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로,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황태경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3분기 주제설명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지정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이웃사촌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 소통·화합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 주제도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 한‘사회적 고립, 관계가 답이다!’포럼을 개최했다. 오산시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립 당사자의 시선‘창문 밖 세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자의 시선‘2인 3각’ ▲현장실무자 토론‘민관협력, 관계가 답이다!’등 3가지 주제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당사자 및 활동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고립 당사자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와 위기가구가 적기에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의 활성화 방안,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기관 간 촘촘한 네트워크 연계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전국 지자체와 현장 실무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 극복 방안을 도출해 내는 소중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오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4명)과 오산시 교육 발전에 공헌한 후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1명)을 대상으로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암초등학교 손주원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전달 대상자 5명은 오산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특색 교육과정 프로그램,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인성교육, 독서교육 등 학교 맞춤형 역점사업을 운영해 오산시 학생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공로패를 받은 교장은 “오산시의 교육사업 덕분에 학생에게 많은 체험을 제공할 기회가 됐다. 약 40년의 교직생활을 오산시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학생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과 애정으로 헌신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산시 교육의 발전과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집중호우 및 태풍 수해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9일 오산시에 거주하는 미혼 및 비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에서‘2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결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타운홀미팅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현재 결혼이 갖는 의미와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청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을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7~8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시 국악단이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우리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국악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부터 친숙한 영화음악,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는 북이 아닌 피아노와 소리로 구성하여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해금 합주를 위한 제주놀애’를 통해서는 해금 특유의 청명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국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마티네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화성시 예술단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진웅)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장비 시연 및 화성시와의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의 하나로,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설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하여 진행되었다. HU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기차 특성 및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 대응 수준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피난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