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월 24일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재열 제7기동군단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상승점은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협력해 군사시설 내 설치한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관내 3개 군부대(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군부대 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를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 민관군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군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돌봄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지난 21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천축산농협과 이천시화훼협회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축산농협은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를 기부했으며, 이천시화훼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축산농협은 지역 내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기부된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는 즉시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끼니로 제공되었다. 이천축산농협(조합장 임영묵)은 “어려운 시민들이 한우수라탕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축산농협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화훼협회는 2016년부터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천화훼협회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천시화훼협회(회장 강신)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협회가 지역사회 일부로서 함께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이천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확대를 위한 ‘2025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는 3개 부문(저탄소, 녹색 실천, 공통) 11개 항목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정량평가는 전년 대비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가스 등) 감축률을 평가하는 저탄소 부문과 투명 페트병·건전지·우유 곽 수거 실적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평가하는 녹색 실천 부문이 있다. 정성평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캠페인, 홍보실적 등 아파트 자체 탄소중립 실천 노력 부문에 대한 평가이다. 12월에 최종적으로 위 부문들을 평가하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가장 우수한 6개 아파트를 선정하여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참여 신청서를 3월 10일(월)까지 이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631-2684)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2월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에서 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옴부즈퍼슨,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은 관내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더탑 댄스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쇼) 등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천시는 지난해 6월 인증신청을 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아동 권리 증진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7일(월)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에 대해 외식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 50명의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 개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이 주관하여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3회차 강연(매주 월요일, 2시간씩)과 3월 17일 예산시장 현장견학을 통해 여주시 외식산업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1회차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활성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강사가 예산시장의 성공모델을 통한 여주의 시장활성화에 대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해주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수강생들이 매우 만족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MOU체결을 통하여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일환을 추진되는 첫 성과로 외식산업 교육으로 여주시 외식업종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 면서 “또한 올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여주로 찾아왔을 때 여주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이 나기를 기대하고 이번 교육의
이천시는 지난 1일부터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 1월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안정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이 시스템은 실종 및 범죄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했다. 이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실종자의 인상착의나 사진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이천시 전역에 설치된 3,673대의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이는 기존에 관제 요원이 수많은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방식에 비해 수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실종자 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기능은 뺑소니 사고 등 범죄 수사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 영역 고속검색 기능은 사건 현장 주변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여 수사에 필요한 단서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여주 출신 청년들의 모임으로 91년생의 별이 되고자 만든 구일성봉사단은 지난 16일 북내면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구일성봉사단은 2022년도에는 북내면에 연탄 나눔을 2023년에는 점동면에 생필품나눔행사를 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북내면 연탄 나눔 행사 소식을 접한 이준기 북내면장은 “휴일을 맞아 바쁜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연탄에 의지하고 겨울을 나는 북내면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해준 구일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신청은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해야 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필요 서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계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031-645-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13일 이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사무실에서 건설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한미글로벌 직원 21명이 참여해 총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글로벌 직원들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주변 플로깅을 시작으로 강아지 터그 만들기, 나눔 목도리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원 급여의 1%와 회사의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더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며 주요 사회공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우리는 훌륭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라는 것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1996년 창립 이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매월 진행하며 전체 직원의 87% 이상이 정기적으로
이천시 창전동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에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민 불편 건의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답변하였다. 이번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건의 건의 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접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