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를 기념하는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이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탄생했으며, 향후 의왕도깨비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준비된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소개됐다.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강된장을 기본으로 한 여러 요리들은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의왕도깨비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에서 2회기로 나누어 진행한 드림스타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공간AO펜션(서종면 소재) 박태언대표의 장소 무상 제공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여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6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간AO펜션 인근에 있는 계곡에서 가족 간의 물놀이도 하고,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문패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부모교육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가족이 함께 저녁 바비큐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 구성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동안 힘들었던 삶의 시름과 한여름의 열대야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느 다자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캠프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반갑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양평군과 펜션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경희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1회 황순원문학제’가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개관 15주년과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을 겸한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을 비롯하여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된다. 세부적으로, △ 9월 6일(금) 행사로는 오후 2시에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순원시인상,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양평문인상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 9월 7일(토) 행사로는 오전 10시에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문인과 유족 등의 참석으로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백일장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강연과 서종초·중 예술 동아리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 9월 8일(일) 행사로는 오전 10시에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2021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실시한 소 브루셀라병 검사 결과, 단 한 건의 발생 사례도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북부 지역은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Brucella)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종 법정 가축 전염병이다. 이 질병은 소와 같은 가축에게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며, 일단 발생하면 근절이 어렵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또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주요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가축 질병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소 브루셀라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위치한 1세 이상 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을 실시해왔다. 2021년에는 6만2,092두, 2022년에는 6만993두, 2023년에는 5만4,242두, 그리고 2024년 7월까지는 3만두를 검사하며 비발생 상태를 유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022년에 7개 시도에서 234만 7천 마리의 소를 검사한 결과, 114농가에서 1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일명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무허가 동물판매·동물학대 행위 등 관련 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수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규정돼 있다. 이 가운데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은 관할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허가업종은 정부 기관의 허가가 있어야 영업할 수 있고, 등록업종은 관할 관청의 요건 심사를 받은 다음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수사의 주요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영업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여받은 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업명의나 상호를 사용하게 한 행위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 위반행위(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 ▲월령 12개월 미만 개ㆍ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ㆍ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동물학대 방지 목적으로 설치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작업실 등 외 다른 곳을 비춘 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내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 3629㎡ 규모)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는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의 영양 공급을 위해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 및 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 4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32가구를 대상으로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는 여름 김치 제공으로 균형 있는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방문 상담도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여름김치 나눔과 건강밥상 도시락 봉사를 통해 물가 상승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매시장 특색에 맞춘 신선한 농수산물 후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달 30일과 다음달 2, 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별・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원 이상 계속사업 및 2,000만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성이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원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8월 28일 송부동에 위치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송부동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14시부터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64억원, 특조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259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7,15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및 GX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송이나래)로 구성되었고 3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탈의실, 4층에는 다목적 대체육관과 스쿼시장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지난 8월에 임시 운영을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9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정기 이용 접수는 앞서 8월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 ㈜이룸바이오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담소를 나누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의료용 살충제 납품회사로,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