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의정부시립무용단과 합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의 중창으로 경축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내 전시된 항일독립운동 사진들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일제의 폭정과 억압 속에도 굴하지 않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선양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14일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처음으로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신축공사'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광주시 송정동 221번지 일원 2,000㎡부지에 총 사업비 129억원을 들여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원이상 공공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 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수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건립이 소방서 119안전센터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14일 목욕장(목욕장, 사우나, 찜질방)내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 초기대응을 위한 목욕장 관계자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3년 구급 출동 중 목욕장 내 구급 환자 발생에 따른 출동 건수가 828건이며 그중 60세 이상인 환자가 624건(75%)이며, 52건(6.3%)이 심정지 환자로 분석되었다. 목욕장은 남녀 사용장소가 분리되고 옷을 입지 않고 있는 장소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이 진입하는 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2024.3월 수원시 소재 목욕탕 내 70대 여성이 쓰러져 구급대원이 출동하였으나 이용객의 진입 통제로 처지가 지연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경기도는 목욕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진입한다는 예고 발성 후 즉시 진입하는 등의 목욕장 내 응급환자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목욕장 관계자의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나성수 서장은 “목욕장은 응급환자 발생빈도가 높은 장소로 관계자의 적절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응급환자를 최초 발견한 사람은 119신고 등 적극적으로 대응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ㆍ체능,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1년부터 재능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33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총 5억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 이하 서자위)는 오는 31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이하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서종초등학교와 수입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사일정으로 운영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수계 지역 특색을 그대로 살려 서종면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크게 뗏목 체험,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문화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이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과 함께 사전에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은 참가자 160명의 뗏목 체험이 진행된다. 뗏목 체험에는 수난구조대가 동원돼 안전한 진행을 돕는다. 먹거리 장터에는 ‘사랑의 짜장차’와 40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해 풍성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강 산책로를 따라 110m 구간에 조성된 장터길에서는 먹거리와 생활공예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학생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말복을 앞둔 13일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회장 최정숙)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삼복더위에 관내 취약계층의 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조리한 삼계탕과 김치로 구성된 꾸러미를 갖고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올해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 4.27.)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에 따라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자체, 국토연구원 등의 컨설팅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생활밀착형 N분 도시’, ‘동반성장 자족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상하수도,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330%(기존 산본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 달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7월 11일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 2구간 41%) 제시 등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였으며 군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초 조례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안양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경기미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출근길의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가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 주며,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아침밥을 꼭 챙겨 먹자"고 독려했다. 또한, 박준모 안양시의장과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함께 참여해 농가를 돕는 아침밥 먹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한 아침밥 먹기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지난 8일 범계역 지하도에서도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용 경기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농가 돕기를 위한 일환으로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과 설계 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행복드림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공간인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단기 거주 공간 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과천행복드림센터 시설을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행복드림센터는 장애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학령 인구 증가에 대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태성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이 함께 모여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과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신계용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12개 공동주택 단지 중 9개 단지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2026년 말까지 나머지 3개 단지도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학령 인구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유지하는 최적화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육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지식정보타운 내 신설학교인 과천율목초중학교와 과천갈현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안정화 지원 방안이다. 신 시장은 이들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천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