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ㅣ 강화군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관심과 애정 덕분
국민신보 기자 ㅣ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제공할 물품을 관내에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구와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확인 또는 총무과(032-880-412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모집을 통해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국민신보 기자 ㅣ 옹진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6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군 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가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전략을 주요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청 국민체육센터 ▲덕적도 천주교 역사 기념관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백령 평화둘레길 조성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노후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자월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 79건의 신규사업과 ▲관내 선착장 보강사업 ▲섬주민 여객선 여객운임 지원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258여건의 계속사업 등 총 337여 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에도 LPG 구축 사업과 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 기반시설사업 확충을 중심으로 총 1,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6년에도 군수 공약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각종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맨도롱또똣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총 30명이 참여했다. ‘맨도롱또똣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맨도롱또똣봉사단을 통해 그동안 수혜자로 여겨졌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활발한 자원봉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이 혁신의 새로운 날개를 펼치며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광역시는 혁신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혁신평가 1위를 달성하는 데 원동력이 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을 통해 더욱 발전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인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정책연구모임 ‘혜윰’은 그동안 시, 군·구 공무원들로만 구성·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는 관·학 협력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대학인 인하대학교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2025년 ‘혜윰’ 7기에는 총 17개 팀 79명의 시, 군·구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2개 팀은 인하대학교의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수업(ISTL) 수강생들과 협업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또한, 올해는 군·구 공무원의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3개 팀 14명의 군·구 공직자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5개 팀 23명으로 늘어나 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문제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2024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의 성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영어ㆍ컴퓨터 올림피아드 대회인 ‘GELOSEA-SEACSO International Round 2025’ 인천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지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기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왔으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4월 중 230명의 ‘홍콩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1,500여 명 규모의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500명 미주권 태권도 단체의 특수목적관광(SIT)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지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운영 활성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생활업종 종사자 등 40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7명 ▲통·반장 577명과 자생단체 37명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 60명 등 총 1천6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유공자 포상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KMEPS)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시가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한 행사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패키징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촉진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기술 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 이규제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김재춘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열 설계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열 관리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하나마이크론, LG화학 등 기업이 40여 개의 세션에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 서구는 내달 4월부터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혼인신고와 함께 전달될 태극기 세트는 태극기·깃대·국기꽂이·보관함으로 구성돼 있다. 보관함에는 서구를 대표하는 서동이 캐릭터와 함께 "행복한 부부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두 분의 앞날이 밝게 빛나시길 인천광역시 서구가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축하 문구가 담겨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부부로 내딛는 새로운 첫걸음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혼인신고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서구청 1층 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하고 계절별로 특색있게 포토존을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신보 기자 ㅣ 강화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