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검단금호어울림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 강현기) 주민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전국 아파트 크리스마스 트리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상금으로 마련됐다. 검단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 대표 강현기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트리 꾸미기로 받은 특별상 상금 전액을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기부의 취지에 맞게 적합한 대상자에 성금을 지원하겠다”라며 “아라동 지역 주민들 사회적 연대감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신학기 자녀돌봄 비용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주)선진, KC그룹 가족봉사회, 세모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주)선진 현금 1,000만 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주)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회사 미션을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현금을 기부했다. ◇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선물세트 49개 기부 KC그룹 가족봉사회는 KC그룹 임직원의 회사봉사단체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종료아동에게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2024년 추석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세트(스팸과 한과)를 전달해오고 있다. ◇ 세모신용협동조합 현금 500만 원 기부 최근 충북에서 안성으로 이전 개소한 세모신협은 개소식 축하 화환과 물품 대신 현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금 전액을 기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푸주옥 하남점(대표 송한모)이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에 하남시 지역주민을 위해 설렁탕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 및 아동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송한모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및 어르신에게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온정을 가득 담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푸주옥 하남점은 매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남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영양군 일월청년회는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안부를 물었다. 일월청년회는 창설 이래 25년 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원이나 숲 등에서의 쓰레기줍기, 풀베기,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관내 화합과 상호유대를 위해 격년으로 윷놀이를 개최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월면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월 분회경로당 우홍석 회장은 “지역민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데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 기관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성겸 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성금 300만원)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내린 폭설로 농가들이 큰 피해를 당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피해 복구를 비롯해 한파로 인한 시설 난방비 부담도 늘어 농가 운영도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도 늘고 도시가 급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농업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자원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성겸 회장은 “농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신경 써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현재 22개 단체, 2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농
안동새마을금고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2월 6일(목)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5개 행정복지센터(태화동, 평화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을 포함해 관내 장애인시설 등에 쌀 377포(약 1천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된 쌀 160포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동 이사장은 “그간 안동새마을금고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동새마을금고
영양군은 6일 영양군 관내 산림사업 법인회사 5개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양임업 등 5개사(영양임업 정태용, 백운임업 황동섭, 금강임업 김선호, 선진임업 최용집, 검마산임업 이미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은 물론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안양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일 오후 4시 20분경‘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으로 집을 수리한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가구를 방문해 교체된 싱크대와 장판, 보수한 욕실 문 등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에는 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전상표 백우현진복지재단 회장, 케이비씨의 정문숙 대표, 유정석·박웅·김현주·박세훈 지역위원장 및 회원사가 동행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을 위해 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협회)와 2023년 4월 주거취약계층 지원 등 주택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2024년 22가구로 확대해 지난해 11월 15~29일 집수리를 마쳤다. 시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를 발굴해 추천했으며, 협회는 각 가구를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필요한 곳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안전바 설치 등을 통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는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과 협회 회원 업체가 지정 기탁한 비용으로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를 표한다”
안동시에 소재한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2월 5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합)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주법인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업체다.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권동기 님의 아들인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 장학회, 사랑의 열매, 적십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권민성 대표는 “안동청과는 지역사회에서 설립한 합자회사로, 지금껏 지역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안동을 위한 환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가 인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및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 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매년 40톤(2천포/포 당 20㎏)씩 공급 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