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 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선발된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연말까지 관광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효과적인 SNS 홍보 전략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가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보성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보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0년 제1기부터 시작되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지회 임원진 12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손재명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은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깡통전세 피해 예방지원 등에 적극 동참해 청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정책을 만들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원활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제2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 4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제2기 서포터즈는 처인구 4개 단지, 기흥구 21개 단지, 수지구 23개 단지 등 43개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동주택과 관련된 불편이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가 다양한 불편을 덜어드리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며 “ 부족한 점은 시민들께서 채워주시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애정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쁘신데도 흔쾌히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는 ‘제1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삼산1동은 7일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삼산1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삼산두레농악보존회(동 풍물단) 사전축하공연과 부성교회 찬조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건립사업 경과보고와 청사 기부채납으로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4천969.42㎡로, ▲지하2층, 지하1층 주차장 ▲1층 민원실 ▲2층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 ▲3층 주민자치센터 ▲4층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025년 1월 31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업무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생활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생활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민원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1동 신축청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완공된 만큼 쾌적한 공간에서 양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6일(수)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사례관리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를 언급하며 “경남기업이 입주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 등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 2월17일까지 4차례 방문했고, 시공사인 경남기업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 누수 등 하자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며 “경남기업 측에 기업의 실추된 명예와 이미지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했고 관계자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입주예정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하자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용검사 승인을 할 수 없다는 시의 입장은 명확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용인에서는 부실시공 아파트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남아너스빌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지난달 19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금 대출 은행인 청주 내수농협을 방문해 중도금 대출 만기일 연장을 요청했다. 대출금 만기일이 4월 15일로 다가왔지만 하자 문제가 완벽히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공무원이 수행 중인 직무와 관련해 수사를 받거나 소송을 당한 경우 변호사 선임료를 선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 관련 조례 : 「안동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 종전에는 직무 관련 수사나 소송이 종결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소송비용 지원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선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소송비용을 심급별 1천만 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직무 관련 수사나 소송에 대한 중요도, 파급력 등 특별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심급별 지원금액을 초과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 외에도 시는 「안동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도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이번 법률지원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도 더욱 조성되길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2025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목), 북부학습공간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평생학습 북극성’으로 시민들의 정기교육 수강 신청을 돕고,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을 지원해 온 학습매니저 중 ‘모니터링 교육’을 이수한 2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은 정기교육 프로그램의 질 관리와 효과적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됐다. 북부·남부·서부 학습공간에서 운영되는 148개 강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하며, 생생한 현장을 통해 교육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수강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기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환경․사회․투명(ESG) 이음 학교 등 지역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수원시지회, 수원도시재단과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집수리 전문가가 찾아가는 ‘집수리 관련 컨설팅’과 콘센트·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아직도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이 독립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에 독립유공자 202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은 “힘든 삶을 살아오신 분들을 기억해 주시고, 자긍심을 회복하도록 응원해 주시셔 감사드린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