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50여 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 재난·재해복구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하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마음으로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체와 자원봉사자 상호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영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권 경영 선언'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안전과 시민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다"라며,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다짐과 헌신을 기억하고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자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6기 상임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에는 현재 3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김이강 상임회장은 국회·정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 구축하고, 회원 지자체의 협력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마을과 골목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핵심 정책이 되는 우리 서구의 마을자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 30년,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10년을 맞이한 지금, 주민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지자체 간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 한 사람의 뛰어난 리더십보다 집단지성의 힘과 지혜로 협의회를 이끌며 연대·상생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 들어 18개 동을 거점동과 연계동 협업시스템으로 정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48시간 이내에 응답하는 구청장 직속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등을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마을마다
국민신보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 건축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GH는 올해 8월, GH 넷제로(Net-Zero)·RE100 달성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 상쇄 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공공부문의 국산 목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목재 친화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 국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 주차장 준공을 기념해 10월 31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 바자회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어르신, 장애인,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가 주관하고, 장애인단기보호센터,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자리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부곡동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자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곡동보장협의체가 참여해 후원했다. 행사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부곡상인회의 농악대를 시작으로 민요, 아코디언 연주, 포크송, 가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종류의 먹거리와 가구·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복지관 주차장 확장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안양·군포도시공사와 함께 3개 기관 합동 체육시설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시설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전반 점검 ▲안전사고 위험요소의 예방 및 대응방안 공유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3개 공사가 상호 간에 공정한 피드백을 제공받고, 서로의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체육시설의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9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에 참석해 안양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공공 행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민국 주도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유엔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유엔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주제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날, 최 시장은 ‘지방정부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포럼(Local Governance and Partnership Forum)’ 세션에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 정책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질적 변화를 유도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운영 및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능형 방범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등 인공지능과 연계한 도시 관리 시스템들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24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 등 승객이 승강기 고장으로 갇힌 상황을 가정해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모의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승강기 고장 신고부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 119 구조대의 현장 구조 순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은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는 훈련에 앞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시민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과 과거 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0. 31. 군포시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중밀집시설인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 충전중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도시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기관간 소통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1.1.(금)부터 12.13.(금)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과천시민회관 앞마당인 시계탑광장 일대 환경개선공사를 11월 4일 착공하여 약 4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알렸다. 시계탑광장 일대 환경개선공사는 보행과 휴식 기능이 조화된 다목적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주진입로 폭을 확장하여 개방성과 접근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천연잔디광장 설치 △주진입로 확장 △교통약자 통행로 설치 △조명시설 개선 △관목류 식재 △시설물 철거 및 정비 등이 포함되며 사업비 전액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가설울타리가 설치되며 이용고객 통행을 위한 임시통행로를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과천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가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상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