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회장 하옥순)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배식봉사 외에도 마을 환경정화, 낙엽 치우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내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포토피아 사진 동호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김성제 의왕시장, 박일윤 의왕시예총회장, 이순희 갤러리예지향 대표, 전채영 휘카페 대표 등 회원이 참석했다. 박일윤 의왕시예총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기자 |
석보면적십자봉사단체(회장 천형옥)는 12월 26일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형옥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보면 적십자봉사단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반찬 배달 사업 및 빵 나눔 봉사 추진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6일(목)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를 위한 '안녕 2024!, 2025 안녕!'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0명의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일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개회식과 청년문화공간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이 각자의 한해를 돌아보며 "나의 한 해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어진 동아방송대학교 RISER 동아리의 EDM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연말의 따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활기차고 젊은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며, "2025년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청년들을 대표하는 이웅비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5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농협은 1963년에 설립돼 안동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지역 농업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금융 지원․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안동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안동생강, 백진주쌀, 콩 등 지역 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다방면으로 기부 실천 및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안동농협은,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과 더불어
하남시가 재가의료급여사업 관련 업무지원 협약 및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발굴․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의료・돌봄・식사 지원 등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전국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스마일요양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과 식사지원 협약 ▲하남요양가정방문센터와 돌봄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사례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명을 발굴했고, 협약기관을 통해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가의료급여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돌봐줄 사람도 없고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퇴원할 용기를 주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영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4곳(대우예원, 오로라, 아이맘, 참빛)을 방문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영배 위원장이 직접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모아온 1004후원 사랑의 저금통을 산타할아버지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전영배 위원장은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을 모아 기부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동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산타할아버지가 전하는 선물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퍼져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개인택시 청송지부(지부장 오태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태규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 '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하남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강금덕 12대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아동 및 청소년분과위원장, 안열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 및 사업장으로 우편 발송되고,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