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ㅣ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계양구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소방시설 개선공사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17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지상 3층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해 전통시장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사업 ▲디지털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 ▲전통시장 이용 캠
국민신보 ㅣ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중구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월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 주민자치회는 '자월면을 아름답게! 주민을 건강하게!' 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은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펼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해 진행됐고 ▲10개 군·구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및 특산품 판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11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는 ‘100년 미래도시' 비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기초조사, 기본계획안 작성,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목적은 첫째,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법령 개정 및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외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현행화하는 것이다. 둘째,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본청 및 각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국민신보 ㅣ 연수구는 지난 2일 송도 아트포레에서 신도심의 새로운 음식문화거리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 선정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그리고 100여 명의 업주들은 음식특화거리 선정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 선정서가 교부되고, 거리의 상징적인 선포가 이루어졌다. 연수구에는 그동안 원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음식특화거리가 있었지만, 아트포레가 신도심(송도동)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로 인해 송도 아트포레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청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축제 및 홍보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상인들을 위한 위생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공용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계속해서 특색 있는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를 구축하고,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국민신보 ㅣ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CCTV)를 제공하고 1인 점포에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경찰이 즉각 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범죄에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금)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Incheon International Media Conference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갯벌타워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을 논의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의 강연‘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국민신보 ㅣ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0월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에 이미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폐회식에서 이를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전 세계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관과 식품 및 소비재 기업 등 30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인천시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회 폐회식에서 인천이 2025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공항·항만, 그리고 재외동포청을 보유
국민신보 ㅣ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주최한 ‘인천시 자치법규와 정책의 장애인 차별적 용어 사용 실태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회 및 토론회’가 10월 30일 열렸다. 이 자리는 자치법규 내 장애 차별적 용어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의원, 변호사,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에 자치법규상 장애 차별적 표현을 바로잡고자 전수조사를 통해 개정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에 실제 개선이 반영되었는지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자치법규의 장애 차별적 표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 연구에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조례는 총 69개로, ‘장애를 이유로 자격 박탈 사유에 해당하는 조례’ 53개,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조례’ 10개, ‘적극적 차별행위 및 합리적 편의 미제공 조례’ 6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의회와 군·구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조례 개정을 권고하며 지속적인 개선
국민신보 ㅣ 인천 동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모범노인 2명(고일상, 이금자) ▲노인복지 기여자 4명(김광인, 백순녀, 채미선, 이종란) ▲노인복지 기여단체(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여됐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하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특색 있고 다양한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