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인천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는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또한, 2023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3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현황> (단위: 명)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 계 432 54 6 7 14 22 33 52 244 * 2023년 수치는 잠정통계로 추후 변경 가능(자료원: 감염병포털 www.kdca.go.kr/npt)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2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리유저블 에코백, 대나무 수저, 슈가랩 등과 같은 환경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되었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이 오는 7월 10일까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매년 내년도 예산편성 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총 규모 10억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기존에 주민 공모로만 운영했던 방식과 달리, 강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제안사업(6억 원 내외)과 읍·면 주민자치 조직이 주체가 돼서 자체 회의를 통해 사업을 발굴·신청하는 읍·면 자치 계획사업(4억 원 내외)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군민 전체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2억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다. 단, 계속사업 및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모 기한 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예산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우편‧팩스를 통해
위촉행사 사진.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신규강사 24명과 함께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일선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될 신규 위촉 강사들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부터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현희 강사가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6년 25명으로 구성된 교육강사풀제를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는 아동복지, 폭력예방, 부모교육 등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를 모집해 2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강사를 포함해 총 106명의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위촉된 강사는 올해 신설된 부모(영유아 및 초등부모)교육 심화과정, 긍정양육코칭 부모교육 및 다문화가정 부모교육을 운영하게 되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 및 아동의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동교육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
인천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 블록체인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블록체인 인재양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기초교육 140명, 전문교육 40명, 재직자 과정 40명 등 2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사업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 혁신성장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구축하고 있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재직자를 위한 전문과정을 신규로 추가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역량 있는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 모델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블록체인 기술 인식 제고를 위한 블록체인 기초교육부터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교육
옹진군 백령면(면장 임상훈)은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해드리는 사랑 나눔 세탁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백령면 사랑 나눔 세탁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다 코로나와 봉사자 감소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세탁 차량 연계 등으로 봉사자 확대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세탁방은 맞춤형복지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세탁봉사자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오면 세탁방에서 세탁,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 72명 175개의 이불을 세탁 후 전달했고 겨울철을 제외한 10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불 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기운이 없어 무겁고 큰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 봉사를 해주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사랑 나눔 세탁 사업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보훈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제6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의거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그리고 그밖에 의료급여사업과 관련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지난 5월 기존 심의회 위원 1명의 사의 표명에 따라 연수구 한의사회를 통해 추천받은 달임채한의원 송도점 오현민 대표원장을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6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195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승인 17건, 그리고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 3건 등 총 3개의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과다한 약물의 복용과 불필요한 병원 진료를 예방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오현민 대표원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의료급여심의위원으로서 의료급여사업 추진 등에 있어서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석)는 삼천리 도시가스 ㈜선봉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4일간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10가구의 노후화된 가스레인지를 무상 교체하는 '행복 점화 가스레인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후화된 가스레인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고장으로 인해 일회용 버너를 사용하여, 화재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삼천리 도시가스 ㈜선봉은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레인지 교체에 따른 배관 등 재료비 일체와 설치를 무상 지원했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한쪽은 고장 나고, 한쪽은 점화 시 불꽃이 튀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새 것으로 교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우리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 ‘인천9경’ 후보지 18곳(붙임 이미지 참고) - 개항장, 백령도, 월미도, 송도센트럴파크, 강화읍 원도심, 교동도, 소래포구, 영종 씨사이드파크, 신·시·모도, 을왕리, 계양아라온, 경인아라뱃길,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 부평지하상가·문화의 거리, 석모도 보문사, 문학산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www.인천9경.com)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