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관내 최초로 운영된 '2024 화성시 복지정책 최고과정'이 성공적 마무리.. 2024 화성시 복지정책 최고과정의 수료식이 11월 29일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 및 단체장, 사무국장, 부장 등 1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과정은 9월 24일부터 시작되어 총 10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하여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이은진 의원, 배현경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교육은 대한민국 최고 명강사 10인을 초청하여 복지정책, 복지경제, 인구,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가 제공되었다. 수료식에서는 10회차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화성시 복지 패러다임과 지속 가능한 실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 복지와 사회서비스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이번 최고과정이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리더들이 200만 화성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9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송년가족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 댄스동아리 ‘블루스카이’ 댄스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후원사인 (주)컴앤에스와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활동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달장애인 모델팀 ‘비긴21’의 모델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직버블쇼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맹순영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장은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장애인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지난 27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소속 활동지원사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립을 위한 가사 및 사회활동 서비스 등 일대일 돌봄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소속 활동지원사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및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연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의왕시장 표창을 수여받은 허영옥 활동지원사는 “의왕시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만큼 내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활동지원사분들의 사랑과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희망의 빛으로 가득차게 한다”며 “한 해 동안 한결같이 지역 장애인을 위해 동행해 준 활동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2월 2일 동두천시·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건립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2023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해 10월 25일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올해 10월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물 사용에 대한 20년 무상 임대를 결정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는 연간 9천5백만 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동두천시는 아동돌봄센터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5년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아동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 배려 계층이 행복해지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두꺼비 하우스’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 아동을 포함한 배려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원 대상 가구 및 시설의 발굴과 사업의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되며, 포스코스틸리온은 자사의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의 실행과 아동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는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으로 최종 선정된 1가구를 대상으로 두꺼비하우스 1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11월 완료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배려계층 및 복지시설을 발굴해 두꺼비하우스를 2호, 3호로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준 포스코스틸리온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철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은 “지역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2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아 사회적 약자 중심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능 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성립과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근절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학생들을 상대로 여성지키미세트,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 200개와 딥페이크·아동학대·가정폭력·도박 예방 내용이 담긴 리플릿 200부를 배부하면서 각종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인 만큼 영양경찰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는 지난 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해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졌다. 김영택 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한 날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안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을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모집 분야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은 물론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기관은 오는 12일∼13일 중 사회복지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 심사는 11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는 지난 1일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긴급복지지원은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는 사고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 사회보장급여 등의 공적서비스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지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걱정 마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은 「2024년 긴급복지지원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상금(15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수상은 가남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31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건강복지건강계획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홍보했다. 이날 이웃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가을맞이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여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