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9. 7.(토)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이육사 특강 및 문학관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안동도서관 특색사업「독립운동, 오늘의 기록으로 도서관에 오다」의 일환으로 안동의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육사, 걷다> 김태빈 작가의‘이육사의 항일운동의 삶’특강을 듣고, 문학관과 이육사 묘소, 생가터 탐방 및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내 고장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육사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와의 만남으로 참가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탐방이 되었다.
박용조 관장은“이번 특색사업을 통해, 소중한 우리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특색사업은 추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임청각 특강 및 탐방’과‘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탐방’행사가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