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용문교회 강당에서 교회 부설 은빛대학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척추 건강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자세와 운동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근골격재활의학과 김윤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척추 건강의 중요성 ▲자세 교정과 예방 운동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 통증이 있었는데, 오늘 배운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허리 건강을 되찾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