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는 22일 남동럭비경기장 부지 내 조성 중인 남동경기장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여가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 체육진흥과, 종합건설본부, 인천시체육회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또한 한민수 의원은 부지 곳곳을 둘러보며 공정별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잔디 식재, 배수시설, 예비 포지 정비 등 주요 공정의 시기별 일정 관리와 현장 완성도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요청했다. 한민수 의원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포함한 13개 단체와 합동 간담회를 가지고,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가 개최됐다. 박재용 의원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간담회에는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 임원진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과 최선숙 과장을 비롯한 행정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제안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시작되었다. 총 24개 예산 사업(신규 3건, 증액 21건)이 제안되었는데, 주로 복지 수요 증가와 기술발전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복지국 전체 예산 10조원 중에 장애인복지는 1조 2천억원으로 12% 수준에 불과하다”며, “특정 연령대만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장애인복지가 경기도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예산을 복지국 전체 예산에서 2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월)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AI 서비스 생활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정책적ㆍ제도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유태준 마음AI 대표이사는 Physical AI 기술의 개념을 소개하고 재난 대응, 스마트홈, 돌봄 서비스 등 생활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확산 가능성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건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융합연구센터장이 기존 스마트시티의 한계를 넘어 AI·로봇·온디바이스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AI시티’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설계와 윤리적 기준 정립의 중요성을 지적했고, ▲김경식 이지스정보통신(주) 대표는 AI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대응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맞춤형 돌봄, 응급 대응, 예산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활용과 함께 개인정보
국민신보 기자 ㅣ 김포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김포 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는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개선이 정체되고,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 정착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중심부를 지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계획은 도시 단절과 생활권 분리, 주거환경 훼손 등 중대한 도시계획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뒤늦게 지하화 추진 시 막대한 추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를 신속히 확정하고, 2025년 내 실시설계 완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국도로공사와 LH에는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통과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설계에 즉각 반영하고,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김기남
ㅣ국민신보 기자 | 포천시 학부모 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은 지역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빛그림 동화구연’을 시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지난 14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포천시 지역강사 양성과정에서 진행됐다. ‘생각나무 숲’은 3년간 지역공동체로서 이어온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어린이 대상 독서와 동화구연, 지역사회 연계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빛그림 동화구연’ 시연을 통해 생생한 교육 현장을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생각나무 숲’은 포천시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독서동아리로, 지역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과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발표는 포천시공동체협의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자리로, 1기 지역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회원과 2기 과정에 참여 중인 회원이 함께해 동아리의 연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드러냈다. 발표 이후 현장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오랫동안 유지해온 것이 인상 깊다”, “정말 멋진 동화구연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펼쳐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동아리
ㅣ국민신보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포항시니어클럽과 폐의약품 수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 구축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폐의약품 수거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수거 거점 확대와 수거체계 구축,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고, 포항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관공서, 약국,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정기적으로 순회·수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내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 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기자 | 포항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 11개 사를 ‘2025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이스온을, 유망강소기업으로는 ㈜동우, ㈜와이테크, ㈜햅스를,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디컴포지션㈜, 솔라라이즈㈜,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옴니코트, ㈜투엔, ㈜파이어크루, ㈜하이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기계·소재 분야 5개사, 전기·전자분야 3개사, 바이오·의료 분야 2개사, 지식서비스 분야 1개사 등 업종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기업별 매출, 대내외 기술역량, 경영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 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심의·의결을 위한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개최해 1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경영환경 분석 통한 비즈니스 스케일업 컨설팅 ▲PM(Project Manager)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
ㅣ국민신보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관련 부서별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APEC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먼저 의원들은 APEC 기간동안 국제 행사 및 포럼 등 포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포항을 찾아오는 기업인, 경제인 등 방문객과 사절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의 첨단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포항경주공항과 경주 간 직결노선 개설, 기상청과 연계한 차질없는 불빛축제준비 등을 주문하며, 영일만항 숙박크루즈 유치, 지역 연계 관광마케팅, 크루즈 호텔 숙박객 수송지원, 도로환경정비 등이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국제행사에 대응할 포항시 차원의 총괄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하며, 시 차원의 전담조직 구성 및 소통창구 일원화를 통한
ㅣ국민신보 기자 | 영양군의회는 7월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30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의요구의 건)과,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외 3건, ▲영양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했다. 그 중 기존에 제정된 규칙과의 중복 적용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영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을 공동발의(대표발의 김귀임 의원)하여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장수상 의원이 대표 수정 발의한「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험 참여자에게 받은 체험료를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토록 함으로써,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와 함께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김영범 의장은“이번 임시회의 상정 안건은 군민의 삶과 밀집하게 관련된 안건으로 심의 과정 중 평소 군민의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적극 반영 하였다”고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해와 대비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간담회를 통
국민신보 기자 ㅣ 대구광역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각종 분쟁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원 보호 강화를 위해 8월 20일까지 관내 23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공사비 증액 ▲조합 정보 비공개 ▲부당 계약 등 관련 분쟁이 잇따르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각 구·군에서 7월 초부터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히,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분쟁 조합에 대해서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업무대행사 선정 ▲조합원 모집 광고 ▲조합 가입계약서 ▲회계 처리 등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계도 후, 지속적인 불응 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제도 개선안을 건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그간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조합원 모집 신고 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