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안산시가 추진했던 사업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앞으로 누리게 될 안산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안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마음껏 누리게 됩니다. 대부도에 건립될 경기안산국제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은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것이고 원곡고등학교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 수준의 자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아래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올해부터 운영될 고려대 영재교육센터는 의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아이들이 모여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그려 나갈 것입니다. 이 아이들은 꿈 많은 청년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올해 확보한 696억 원의 청년창업펀드는 청년들이 꿈과 아이디어를 원 없이 실현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원의 규모는 아이들의 꿈의 크기만큼 더욱 커질 것입니다. 또 안산의 5개 대학이 하나 되어 참여하는 유니온 페스티벌과 안산페스타, 국제거리극축제를 경험하며 ‘안산’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살아갈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혜와 회복,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신년사에 앞서, 항공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는 1월 4일까지는, 국가 애도 기간입니다. 저를 비롯한, 파주시 전 공직자는,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겠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국내외 경제 위기로, 당연했던 일상이 걱정과 불안 속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와 파주시 2천여 공직자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만을 바라봤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교육발전특구 선도시범 지역 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며 新 年 辭 존경하는 42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해 12월 29일 일어난 무안공항 대참사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큰 슬픔에 잠겨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급박한 국내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광주시의 변화와 발전은 늘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초심에서 시작한 민선 8기의 여정도 어느덧 후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3년, 중첩규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펼치며 소통의 일상화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광주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42만 광주시민 여러분! 이제 민선 8기의 희망찬 성과들이 눈 앞에 펼쳐지며 우리 삶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혜로운 변화를 의미한다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는 모두 소망하는 바를 성취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는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사계절 축제는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고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안동시가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에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신 년 사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연말, 우리는 무안공항의 안타까운 사고를 겪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였습니다. 먼저, 이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청송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일하며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출범한 지 2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정책지원관 활용을 통한 전문성 제고, 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왔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더욱 세심한 마음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의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둘째,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보건·복지·의료 서비스를 확충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청송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
안성시가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더하여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종무식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하남시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상 식품위생농업과 ▲우수상 여성아동과 ▲장려상 환경정책과가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최우수상 광역교통과 ▲우수상 건설과 ▲장려상 건축과가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일자리경제과 정근헌 주무관(5일 이하 민원), ▲여성아동과 김소현 주무관(6일 이상 민원) ▲도로관리과 김경준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직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차량등록과 윤명관 주무관과 신민구 주무관,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서유정 주무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세린 주무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
광명시가 시민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확대한다. 시는 1일부터 11-1번, 11-2번, 22번 등 시내버스 3개 노선 37대를 시가 주관하는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내버스 운영 계획·관리를 주도적으로 맡아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공공의 개입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노선 및 요금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추가 전환에 따라 관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은 전체 시내버스 노선 16개 가운데 6개로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3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들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서울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고, 관내 대형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11-1번과 11-2번은 구로역~신도림역~영등포역~여의도환승센터를 경유해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이다. 각각 13대를 운행한다. 특히 두 노선은 공공관리제 전환에 따라 기존 11대였던 운행 대수를 2대씩 늘려 한층 이용 편의를 높였다. 22번은 개봉역~광명사거리역~철산역~하안·소하동~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지나는 노선으로 출퇴근 외에도 시장, 병원 등 방문을 위해 이용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상희)는 12월 30일(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1월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희 회장은 “물가 상승과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지속적으로 용상동과 동행하며 지지해주시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월 30일 ‘2024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및 산림치유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지역 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교육·산림치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숲 해설, 유아 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간 5만여 명이 방문 참여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산림교육 전문가들과의 만남으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숲 교육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