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서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29억은 총7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태전동 가로등 설치사업(2억원) ▲2024년 광주시 우범지역 CCTV 설치 사업(4억원)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6억원) ▲고산·매산 방재시설 설비 정비공사(3억원) ▲하천변 진입 차단시설 설치사업(3억원) ▲우산1교 보수보강 공사(7억원) ▲곤지암천 산책로 조성사업(4억원)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 발전 과 재정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및 조직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세대 간 공감과 소통, 정책 활용 방안 등에 중점을 둔 실습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서형빈 부군수는“AI 기술이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을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박천석 기자 |
의정부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이룬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성과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분야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 기업 유치는 계속된다…지속적인 노력으로 3~5호 유치 성공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 각종 세일즈 활동,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이어 올해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5호 ㈜시지바이오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기업도시 도약의 마중물…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에 둥지 틀어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올해 6월 마침내 의정부에 둥지를 틀었다. 이는 기업 유치가 현실화 된 첫 성과로, 기업도시로서의 도약이 한층 앞당겨졌다는 평가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
㈜지알테크는 지난 12월 26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소금 40톤(약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기탁식은 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알테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감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기부된 소금 40톤은 화성시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부된 소금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겨울철 취약한 가정들의 생필품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알테크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3년 3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신발(2,2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2022년 6월에는 관내 저소득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1,000만원 상당)와 후원금(30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회장 하옥순)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배식봉사 외에도 마을 환경정화, 낙엽 치우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내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포토피아 사진 동호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김성제 의왕시장, 박일윤 의왕시예총회장, 이순희 갤러리예지향 대표, 전채영 휘카페 대표 등 회원이 참석했다. 박일윤 의왕시예총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기자 |
석보면적십자봉사단체(회장 천형옥)는 12월 26일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형옥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보면 적십자봉사단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반찬 배달 사업 및 빵 나눔 봉사 추진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오는 12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0시, 가수 이솔로몬과 김지현의 노래를 시작으로 인천음악경연대회 입상팀과 인천 예술단체(돗가비콘텐츠, 뮤직오디세이)의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야의 종소리는 새해 0시에 15명의 시민 대표와 함께 총 33번 종을 울려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15명의 시민대표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 청년창업가, 소방관, 다문화가정, 재외동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외 재미로 보는 타로, 페이스페인팅, 새해 소원 켈리그라피,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천시의 물범 캐릭터 등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따뜻한 차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난방부스도 운영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첫 반도체 생산 공장(팹, Fab)을 착공함에 따라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팹 건설을 위해 하루 3000명에서 많게는 1만 5000명의 근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차량은 물론 건설 차량의 통행을 분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황준기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FAB 착공 대비 종합대책 마련 T/F’를 발족해 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관계부서와 기관, 사업시행자 등과 논의를 거쳐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 ▲교통 ▲인프라 ▲숙박‧주차 ▲지도단속 등 4개 분야 대책을 내놨다. 우선 공사 차량이 몰려 마을 안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과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 내년 10월 임시 개통할 방침이다. 지방도 318호선은 산단 서쪽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남용인IC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현재 왕복 2~4개 차로를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2027년 2월 준공 목표로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이 12월 20일 대전시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 부문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과 기술역량 강화 등에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지원공적이 2년 이상인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개척마련을 위해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원하였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센터를 설치 및 운영을 하였고 ▲작업장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원하였다. 또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 6곳과 협업하여 ▲이음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을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 협업하여 군포시 ▲금속가공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경기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금속산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산업이 주업종인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