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보건소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과 체험수기 최우수작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의왕시는 사업 운영 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8회)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는 관내 심리상담 제공기관 4곳을 등록·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적합 판정을 받은 150여 명의 시민에게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여 마음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총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성초등학교, 백성초등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4곳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하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관내 소프트테니스부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훈련지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 육성과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곽필근 감독은 “관내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선수들과 합심하여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 과정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30일까지 건설폐기물 공사현장 및 처리업에 대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배출자와 처리업체가 많은 용인시 등 6개 시에 있는 건설폐기물 관련 51개 사업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 공사 및 환경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감사 결과, 사업장 부지를 확장해 사용하면서 변경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임시보관장소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보관하는 등 73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사업장 부지확장 등 변경허가 미이행 4건, 건설폐기물 보관표지판 미설치 등 처리기준 위반 31건, 임시보관장소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등 12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신고 미이행 등 11건, 위반건축물 증축 등 11건, 불법산지전용 3건,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이다. 사업장 사례로 보면 A 사업장은 사업장 부지 주변 산지를 훼손하고 펜스를 설치한 후 위탁받은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했고 보관 중인 건설폐기물에 덮개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B 사업장은 수집‧운반업을 하면서 임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766 일원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범죄 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시설물들을 설치하는 등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가 제안한 안건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진행됐다. 지난해 풍덕천동·유림동·신갈동 주거밀집 지역에 시범 설치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시설물의 순기능을 확인한 이상일 시장은 풍덕천동 766 일원에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 사업 진행에는 시의 6개 부서와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했으며, 총 사업비 58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지역은 수지구 풍덕천동 독골어린이공원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약 12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야간에 안전문구 또는 범죄신고를 위한 번지수 등을 보여주는 로고젝터를 총 5개 설치해 골목길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또, 노후한 CCTV용 비상벨 9대를 교체하고, 시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의 지주형 비상벨 1개를 새로 설치했다. 2m 높이의 지주형 비상벨 본체에는 카메라뿐 아니라 CCTV 관제센터와 양방향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최성식 용상동체육회장은 12월 13일(금)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식 용상동체육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지속적으로 용상동과 함께하며 복지 향상과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는 최성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년 12월 1일(일)부터 2025년 1월 31일(금)까지 6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화성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9일까지 총 6,445건의 기부로 누적 기부금 6억 원을 돌파하며 경기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말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와인, 한우불고기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노노카페와 협업해 ‘노노애애 주간’을 운영해, 방문자들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를 응원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받은 기부금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효민교회(담임목사 이성진)는 지난 13일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탄 선물(생필품) 39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효민성결교회는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각 가정에서 생필품을 담아 만든 성탄 박스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은 것이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도록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서창환)이 12월 13일(금)에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관내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겨울철 부상 방지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일(월)에 육상 꿈나무 선수를 위해 개최된 재능기부 활동에 이어 안동여중, 안동여고 테니스 꿈나무 선수를 위해 개최됐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에게 겨울철 부상 예방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 아킬레스건 기능 향상, 플라이오 메트릭 운동 등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도하였다. 특히 플라이오 메트릭 운동은 고강도 고속운동으로 순발력과 민첩성, 그리고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며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가 더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창환 감독은 “육상이 모든 운동의 기본인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종목의 꿈나무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지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에서 재능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져 전문체육의 스포츠 나눔 가치 실천이 매년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반딧불 거리(대표 유종하)’를 포함한 총 15개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은 조건을 충족한 단체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두 가지 분야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대표자를 선출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난 8월부터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과 대외적 행사를 진행한 공동체들은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상승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2025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