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회장 강병덕)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500kg) 및 라면 50박스를 백사면에 기탁하였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날도 추워지고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오영국 원장을 초청해 ‘핵융합 발전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는 한국의 핵융합 연구 동향과 가속화 전략을 소개하며 포항의 미래 에너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영국 원장은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의 최신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하며, 핵융합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영국 원장은 “핵융합 에너지는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포항시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핵융합 에너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갖춘 곳”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핵융합 에너지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같은날 포스코 국제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남병환)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진보면 남각산에 위치한 무공수훈자회원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남병환 지회장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였지만, 농촌 일손 부족으로 사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건호)는 11월 26일(화) 남후면 미등록경로당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월 1회, 회원들의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지난 3월 태화동 태화쉼터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해, 촬영한 사진은 당일 현장에서 보정, 인화작업 등을 거친 뒤 액자에 담아 전달했으며 올해 400여 명의 어르신이 촬영에 참여했다. 이건호 회장은 “매번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등록경로당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더 발굴해,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으로, 400여 명의 미등록경로당 어르신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소중한 선물을 해주신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활동을 더욱더 기대하며,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장흥군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직거래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는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판매에서는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주문돼, 총 3억9백만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1998년 11월 11일 동서화합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예술·체육·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 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협의회장 윤병학)는 지난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의는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관련 영상 자료를 시청한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다양한 활동 및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대한민국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희망찬 통일의 새로운 기조”라며, “남은 임기 동안 협의회 발전과 통일 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으로, 국민 의견을 담아내는 건의·자문 기능을 강화하고자 분기마다 협의회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 운행을 통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했고 수요집중 시간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조정, 호출 빈도를 반영한 차량 대기 위치 조정 등을 거쳐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개선 사항도 반영해 지난 11월 8일부터는 기흥구청 정류장도 신설해 운행 구역을 확대했다. 11월 기준 타바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약 16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 23일까지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워크온),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인구소멸에 대비해 출산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통한 임신·출산·양육의 연속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 난임 시술 신청 건수가 2023년 313건에서 2024년 392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원 범위는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기초적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해왔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함께 개발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장가격은 10㎏ 기준(절임배추 7kg+양념 3kg) ▲현장 버무림 6만3000원 ▲완제품 현장수령 6만5000원(10㎏) ▲완제품 택배 7만원이다. 김장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