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3일 15시58분경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저수지에서 50대여성A씨가 물속에 덜어 같다 나왔다을 반복한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당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A이여성은 핸드폰과 신 발등 소지품을 물가에 두고 보이질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비관“자살”을 의심하여 영양119안전센터의 동조요청을 하여수색에나섰다. 같은 날 영양119안전센타는 16시45분경 A여성을 발견하여 구조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여성을 인근 영양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여 정확한 사고경위을 조사 중이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도민 민생과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당부했다. 먼저 “추석 연휴 동안 도내 병원・의료원 등의 병실과 긴급 응급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벌초 및 성묘 시에 벌 쏘임과 추석 연휴 고향 방문길 안전사고 예방 대응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등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확정에 따른 경북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점검도 집중 이루어졌다. 현재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북도 예산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1,821억원, 2025 APEC 경주 1,548억원 등 총 391건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도 2025년 국비 확보액이 최초로 12조원을 돌파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사 단계에서 최대한 증액해야 한다”며, “예산은 일자리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실국별 구체적 대응 방향 수립과 증액 논리 확보로 국회 설득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독려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지사는 특히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역사적 과제와 책임성을 재강조했다. “행정통합은 수도권 중심의 경쟁이 아닌 지방이 주도적으로 역할 해 저출생과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국가 대개조이다”며 일본의 도쿄도(東京都) 통합모델을 특별히 언급했다. 이 지사는 “도쿄부와 도쿄시를 통합한 도쿄도는 우리나라의 자치구에 해당하는 23개 특별구와 시군에 해당하는 39개 시・정・촌으로 구성되어있다. 도쿄도는 기초지자체와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며 특별구와 시・정・촌이 공존・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델은 우리나라 특・광역시 체제와는 다르고, 일부에서 이야기하는 도 중심의 통합이나 특례시 형태와도 다르다”라며, “도쿄도 모델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해 광역시나 도 중심 체제와 같은 어느 한쪽 중심의 통합체제가 아니라 다른 특성을 가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발전해 나가는 지방 체제로 대구경북 통합 미래의 좋은 사례나 표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6월 24일 노사발전재단과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이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제도 정착 및 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 재취업지원서비스: 회사가 이직(퇴직, 재취업, 창업 등) 예정 근로자를 지원하는 서비스 공사는 전년도에 실시한 기업컨설팅 기관 중 노사간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로 내부 인식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24년 기업컨설팅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7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 27일 화요일과 8월 28일 수요일 참가자를 모집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외부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생애설계 ▲재무설계 ▲창업관련 교육 ▲정부지원정책 ▲구직서류 및 진로설계 작성 등 퇴직 이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실무과정 중심으로 대상직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과정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여 참가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직원들의 퇴직 이후의 삶과 인생설계 등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에도 교육프로그램과 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삶과 재취업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님들께서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며, “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건의 안건이 발의되었다. 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화성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화성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6건,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사업 재계약 보고의 건」 1건, 모두 36건이 제출되어 총 42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은희(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최은희 의원은‘화성시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개선 방안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 향남읍 풍무교 하부 및 상신리 일원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영덕군의 웰니스 기반 산업의 성장을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확장하고 국가 간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29일 부하라주(州)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영덕군과 경상북도,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정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등과 전통의학과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인도와 몽골 등 그동안 쌓아온 국제적 협력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통의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 간의 전통의학 연구, 교육,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K-한방 에듀팜’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웰리스 산업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발판”이라며, “국내·외로 이어지는 광역화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학계와의 긴밀하고 협력을 이끌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웰니스 산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7일(토)까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창생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에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방 도시의 과제에 대해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현장 필드워크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로 지자체에서 채택해 실행한다. 2022년 일본 후쿠오카현 가마시에서 실시된 “TURE-TECH”에서는 5개 제안 중 3가지를 시에서 채택, 2023년 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2가지 제안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십 이후에도 지자체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동반자로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5%가 제안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시청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 향상을,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2024년도 지방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해 국내 지자체도 관심을 보였으며 안동시와 함께 세종시, 밀양시가 개최 후보지로 올랐으나 프로그램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혁신적인 시정철학이 좋은 점수를 받아 지난 3월 29일 안동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 선정 후,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은 과제 4가지(△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책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신세동 벽화마을 활성화 도시재생 시책발굴 △안동시 귀농 인구증가, 정착 정책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체류형 관광객 중‧장기 유치 방향)과 학생들의 현장 필드워크를 지도·관리할 담당 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회가량의 온라인 실무자 회의 및 사전 답사 등을 통해 긴밀한 정보교환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준비를 진행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안동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시민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실시, 안동시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안동시 과제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일 양국에서 3,000명이 넘는 응시자 중 선발된 25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동에서 워크숍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과제를 안동시뿐만 아니라 한국, 나아가 한일 양국의 공통적인 지방도시 문제로 인식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제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생존자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생존자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공원 치유숲은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암생존자가 산림치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강원 작가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동물 이야기’, ‘개를 통해 보는 역사 문화 읽기’라는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특별한 인연으로 바뀐 역사적 변화와 우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개(犬)에 관한 에피소드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강원 작가는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동물 인문학’, ‘개들이 있는 세계사 풍경’등을 저서로 현재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 동안 연세대학교 김응빈 교수, 국립세종수목원의 박원순 작가, 「아무튼 식물」임이랑 작가, 동물전문 이강원 작가가 들려주는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귀훈 관장은 “생활 속 인문학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인문학에 다가가고 인간적인 가치와 윤리를 함께 모색하고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촉식'에는 공사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신규 옴부즈맨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사의 청렴옴부즈맨 제도는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됐으며,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제도개선 및 감사시행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제6기 청렴옴부즈맨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업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6기 옴부즈맨은 2년의 임기 동안 공사의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과 실적, 청렴 관련 중요 이슈 등을 검토하고 윤리위험, 부서별 취약분야 개선실적 등 각종 평가에도 참여한다. 이번 청렴옴부즈맨 제도 외에도 공사는 대내ㆍ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2월 윤리분야 전담조직을 확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중심 청렴활동 강화 ▲취약분야 실질적 개선 ▲예방 및 관리 시스템 고도화 ▲인천공항 청렴 영향력 확산의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청렴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공사의 기존 관행이나 제도에 부조리한 부분은 없는지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8월 28일 직원 출근길에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감사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공직자들이 출근하는 5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문구가 담겨 있었으며, 청렴 부채에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상기하고,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라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만안구청은 8월 29일, 동안구청은 8월 30일에 각각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